BEST OF BEST
- 아침마다...
- 아침엔 아이와의 전쟁그걸 모르는 신랑대부분 아이가 등원 후에 일어나서 더더욱 모르죠아이의 등원 준비 후 시간이 남으면 밥을 먹거나 시간이 없으면 영양제만 챙겨서 먹여요오늘 아침엔 소고기국에 밥 말아서 후루룹 아이에게 먹였는데질긴것도 싫어해서 소고기를 잘게 잘라서 줬습니다가만히 있질 않는 아이라서밥은 뿔고 시간은 가고안먹는다 길래 마지막 한번만 더 먹자 했더니입에 입던걸 삼키더니 고기랑 밥을 헛구역질하며 뱉어냈어요신랑은 옆에서 국보다 밥이 많아서 느끼해서 못먹는거라며한입 먹더니 헛구역질을 하더라구요그게 얼마나 기분나쁘던지아침에 오빠가 밥을 챙겨주던지 헛구역질을 왜하냐 기분 나쁘다고 했더니 왜 기분나쁜지 이해를 못하겠데요기분나쁠일이 아니라며 제가 비정상적인거라며 도로 씅질내는데제가 비정상적인걸까요?평소에 음식을 하면 이건 맛이 어떠니 저쩌니 평가하는거 때문에같이 겹상하는것도 싫은데 아침부터 저러니 짜증나요진짜 제가 씅질안낼 상황에 씅질을 낸건가요?
- 금주의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