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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도심에서 '사격' 단수, 단전 등 심각한 수준
(Ukraine = Wongeol Jeong) 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현지인이 메시지를 통해 현지 소식을 전해왔다. Dmitri라는 이름의 현지 청년은 "오늘 도심에서 포격, 총격 소리가 들렸다. 폭발음도 다시 들렸다. 전등이 오랜 시간동안 켜지지 않았다. 모바일 통신도 원활하지 않았다. 내가 있는 지역은 아마도 곧, 러시아의 영토가 될 것 같다."라며 현지 소식을 전했다. 또 다른 우크라이나 현지인인 Anzhela Usenko는 '지하 대피소에 있었고, 그곳은 매우 무서운 분위기였다. 사람들이 겁에 질려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집으로 왔고, 우크라이나 서부의 리비우에서 폴란드 국경으로 가기 위해 기차표를 샀다'며 '유럽에 난민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미 대통령 및 다수의 국가들이 러시아에 경제적 제재를 가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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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낸 콜로라도 조석산 이사장
[인터뷰]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낸 콜로라도 조석산 이사장 제 24대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 조석산 이사장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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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제 24대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 조석산 이사장
(덴버=정원걸 기자) 콜로라도, 오로라에 소재한 더블트리 호텔 로비에서, 제 24대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 조석산 이사장이, 신년사로 교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 <제 24대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 조석산 이사장 신년사>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소의 해가 저물고,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흑호)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상권에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률 높아지면서 상권도 점점 풀리고 있어, 한인 사회의 큰 원동력 되길 바랍니다. 최근 통합된 한인회에 작은 소음이 있지만, 한국인의 저력으로, 이겨나가며 올바른 한인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20여년 동안 겪어온 진통을 한 번에 잠재우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노력하면, 진정한 통합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에 호랑이의 기운이 깃들어, 어떠한 어려움도 용맹하게 헤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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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he meeting with Edward Elgar' Colorado Symphony
(Denver=Wongeol Jeong) Friday evening, the temperature was dropping. As usual, around the Denver Center for the Arts, the views after sunset were clear. Rarely, people walked, cars followed the signal, going and standing. Lights of light bulbs covered the street. I parked and was about to cross the street, and across the street a man who looked like conductor Christopher Dragon was hurriedly entering the restaurant. He had 30 minutes until the concert, so I thought, 'He's going to eat something.' The concert started with Rossini's 'William tell overture'. The soft melody soon ended with a strong march-style ensemble. The concerto for the Tubin's double bass that followed created a strange atmosphere. As unrealistic as the names of double bass and contrabass were moving my heart. In Elgar's 'Enigma Variation', a huge wall of sound was flowing along with the conductor dragon's gestures. Sound was flowing through the wall, sometimes like water, with different colors, thicknesses, and textures. And while concentrating on the flow of that sound, my mind calmed itself down. Although he is a composer who does not exist in the world now, it was nice to meet Elgar's music again in this way. Thank you. Edward Elgar. There, with your beloved wife Alice, may you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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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엘가와의 만남 '콜로라도 심포니'
(Denver=Wongeol Jeong) 금요일 저녁, 기온이 하강하고 있었다. 늘 그렇듯이, 덴버 아트 센터의 주변에는, 해가 진 이후의 광경들이 선명했다. 드문드문 사람들이 걷고, 차들이 신호에 맞춰, 가거나 서거나 했다. 전구의 불빛들이 거리를 감싸고 있었다.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려는데, 길 건너편에 지휘자 크리스토퍼 드래곤 처럼 보이는 남자가 황급히 식당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연주회 시간 까지는 아직 30분이나 남았으니 '뭔가 요기를 하려나보다'라고 생각했다. 연주회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장' 으로 시작했다. 부드러운 선율은 이내 강렬한 행진곡 풍의 합주로 끝났다. 이어진 튜빈의 더블베이스를 위한 콘체르토는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블베이스, 콘트라베이스라는 이름 만큼이나 비현실적인 소리들이 마음을 움직이고 있었다. 엘가의 '수수께끼 변형'은 거대한 소리의 벽이 드래곤의 손짓에 맞춰 흐르고 있었다. 소리는 벽으로, 때로는 물처럼 그 색감과 두께와 질감을 달리하며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소리의 흐름을 집중하고 있는 동안, 마음은 저절로 차분해졌다. 지금은 세상에 없는 작곡가이지만, 이런 방식으로 다시금 엘가의 음악을 조우하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에드워드 엘가. 그곳에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아내 엘리스와 함께, 편히 잠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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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호두까기 인형, 덴버 아트 센터-앨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
클라라와 그녀의 왕자님 호두까기 인형이, 엘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연을 펼친다. 차이코프스키의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무용수들이 몸을 움직인다. 절제된 움직임 속에서, 호두까기 인형만의 아름다움이 묻어나온다.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서, 클라라는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는다. 클라라의 남동생 프리츠는, 호두까기 인형을 망가뜨리고, 파티가 끝난 밤, 쥐들의 왕이 쥐 군대를 이끌고 나타난다. 호두까기 인형은 자신의 병사들을 이끌고 쥐 군대에 맞서 싸운다. 쥐 군대를 물리친 호두까기 인형은 왕자로 변신해, 클라라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곳을 여행한다. 클라라와 호두까기 인형 왕자 앞에서, 각 나라의 춤이 펼쳐지고, 호두까기 인형은 잠이 든 클라라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클라라는 크리스마스 아침, 호두까기 인형을 안고 잠에서 깨어난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대왕'을 모델로 한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는 1891년 호두까기 인형을 위한 작곡을 시작했다. 음악의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작품답게, 호두까기 인형의 음악은 웅장하면서도 섬세하다. 특히 사탕요정의 춤, 작은 서곡, 호두까기 인형 행진곡 등은 발레를 잘 모르는 이 에게도 익숙한 곡이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이번달 24일까지, 덴버 앨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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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도심에서 '사격' 단수, 단전 등 심각한 수준
- (Ukraine = Wongeol Jeong) 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현지인이 메시지를 통해 현지 소식을 전해왔다. Dmitri라는 이름의 현지 청년은 "오늘 도심에서 포격, 총격 소리가 들렸다. 폭발음도 다시 들렸다. 전등이 오랜 시간동안 켜지지 않았다. 모바일 통신도 원활하지 않았다. 내가 있는 지역은 아마도 곧, 러시아의 영토가 될 것 같다."라며 현지 소식을 전했다. 또 다른 우크라이나 현지인인 Anzhela Usenko는 '지하 대피소에 있었고, 그곳은 매우 무서운 분위기였다. 사람들이 겁에 질려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집으로 왔고, 우크라이나 서부의 리비우에서 폴란드 국경으로 가기 위해 기차표를 샀다'며 '유럽에 난민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미 대통령 및 다수의 국가들이 러시아에 경제적 제재를 가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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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도심에서 '사격' 단수, 단전 등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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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낸 콜로라도 조석산 이사장
- [인터뷰]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낸 콜로라도 조석산 이사장 제 24대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 조석산 이사장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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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낸 콜로라도 조석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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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제 24대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 조석산 이사장
- (덴버=정원걸 기자) 콜로라도, 오로라에 소재한 더블트리 호텔 로비에서, 제 24대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 조석산 이사장이, 신년사로 교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 <제 24대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 조석산 이사장 신년사>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소의 해가 저물고,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흑호)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상권에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률 높아지면서 상권도 점점 풀리고 있어, 한인 사회의 큰 원동력 되길 바랍니다. 최근 통합된 한인회에 작은 소음이 있지만, 한국인의 저력으로, 이겨나가며 올바른 한인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20여년 동안 겪어온 진통을 한 번에 잠재우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노력하면, 진정한 통합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에 호랑이의 기운이 깃들어, 어떠한 어려움도 용맹하게 헤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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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제 24대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 조석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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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he meeting with Edward Elgar' Colorado Symphony
- (Denver=Wongeol Jeong) Friday evening, the temperature was dropping. As usual, around the Denver Center for the Arts, the views after sunset were clear. Rarely, people walked, cars followed the signal, going and standing. Lights of light bulbs covered the street. I parked and was about to cross the street, and across the street a man who looked like conductor Christopher Dragon was hurriedly entering the restaurant. He had 30 minutes until the concert, so I thought, 'He's going to eat something.' The concert started with Rossini's 'William tell overture'. The soft melody soon ended with a strong march-style ensemble. The concerto for the Tubin's double bass that followed created a strange atmosphere. As unrealistic as the names of double bass and contrabass were moving my heart. In Elgar's 'Enigma Variation', a huge wall of sound was flowing along with the conductor dragon's gestures. Sound was flowing through the wall, sometimes like water, with different colors, thicknesses, and textures. And while concentrating on the flow of that sound, my mind calmed itself down. Although he is a composer who does not exist in the world now, it was nice to meet Elgar's music again in this way. Thank you. Edward Elgar. There, with your beloved wife Alice, may you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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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he meeting with Edward Elgar' Colorado 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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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엘가와의 만남 '콜로라도 심포니'
- (Denver=Wongeol Jeong) 금요일 저녁, 기온이 하강하고 있었다. 늘 그렇듯이, 덴버 아트 센터의 주변에는, 해가 진 이후의 광경들이 선명했다. 드문드문 사람들이 걷고, 차들이 신호에 맞춰, 가거나 서거나 했다. 전구의 불빛들이 거리를 감싸고 있었다.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려는데, 길 건너편에 지휘자 크리스토퍼 드래곤 처럼 보이는 남자가 황급히 식당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연주회 시간 까지는 아직 30분이나 남았으니 '뭔가 요기를 하려나보다'라고 생각했다. 연주회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장' 으로 시작했다. 부드러운 선율은 이내 강렬한 행진곡 풍의 합주로 끝났다. 이어진 튜빈의 더블베이스를 위한 콘체르토는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블베이스, 콘트라베이스라는 이름 만큼이나 비현실적인 소리들이 마음을 움직이고 있었다. 엘가의 '수수께끼 변형'은 거대한 소리의 벽이 드래곤의 손짓에 맞춰 흐르고 있었다. 소리는 벽으로, 때로는 물처럼 그 색감과 두께와 질감을 달리하며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소리의 흐름을 집중하고 있는 동안, 마음은 저절로 차분해졌다. 지금은 세상에 없는 작곡가이지만, 이런 방식으로 다시금 엘가의 음악을 조우하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에드워드 엘가. 그곳에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아내 엘리스와 함께, 편히 잠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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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엘가와의 만남 '콜로라도 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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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호두까기 인형, 덴버 아트 센터-앨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
- 클라라와 그녀의 왕자님 호두까기 인형이, 엘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연을 펼친다. 차이코프스키의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무용수들이 몸을 움직인다. 절제된 움직임 속에서, 호두까기 인형만의 아름다움이 묻어나온다.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서, 클라라는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는다. 클라라의 남동생 프리츠는, 호두까기 인형을 망가뜨리고, 파티가 끝난 밤, 쥐들의 왕이 쥐 군대를 이끌고 나타난다. 호두까기 인형은 자신의 병사들을 이끌고 쥐 군대에 맞서 싸운다. 쥐 군대를 물리친 호두까기 인형은 왕자로 변신해, 클라라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곳을 여행한다. 클라라와 호두까기 인형 왕자 앞에서, 각 나라의 춤이 펼쳐지고, 호두까기 인형은 잠이 든 클라라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클라라는 크리스마스 아침, 호두까기 인형을 안고 잠에서 깨어난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대왕'을 모델로 한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는 1891년 호두까기 인형을 위한 작곡을 시작했다. 음악의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작품답게, 호두까기 인형의 음악은 웅장하면서도 섬세하다. 특히 사탕요정의 춤, 작은 서곡, 호두까기 인형 행진곡 등은 발레를 잘 모르는 이 에게도 익숙한 곡이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이번달 24일까지, 덴버 앨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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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호두까기 인형, 덴버 아트 센터-앨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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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부 공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부·울·경 공동추진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경남, 울산과 함께 복수전환형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취업 및 정주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복수전환형은 지난해 선정된 플랫폼 1곳을 다른 지자체와 연합하여 복수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1차 연도에 성공적으로 협력기반을 구축한 경남 단일형 플랫폼에 울산시와 함께 참여하여 동반 상승효과(시너지) 창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부산시는 경남도, 울산시와 함께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인재유출 및 지역위기에 공동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 메가시티 등 부·울·경 초광역 플랫폼 구축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복수 전환형으로 추진하는 것을 합의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하여 전년도 하반기부터 지역대학과 시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한 ‘지역혁신플랫폼 준비 총괄TF’를 운영하여 핵심분야 선정 및 작업반 구성, 대‧소과제 발굴 등을 추진해왔다. 총괄 TF는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핵심분야 뿐만 아니라 부·울·경이 공동 협력하는 분야까지 확대하여 상호 간 성공적으로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연계방안을 도출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부·울·경은 우선 오는 ▲3월 9일에 3개 지자체장이 합의한 사업의향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4월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평가 결과는 5월 중 확정되고 ▲평가 선정 시 6월에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 지역과 대학의 혁신‧협업으로 부산의 미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역현안 해결 등 부산의 미래발전을 이끄는 마중물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동남권 메가시티 사업의 교육분야에서 중요한 사업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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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부 공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부·울·경 공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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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석면피해 의심 주민 대상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 실시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과거 석면공장 인근에 거주한 부산시민 650여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석면공장 ▲슬레이트 밀집 지역 ▲수리조선소 등 인접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하며 올해 총사업비는 1억3천6백만 원이다. 건강검진은 설문조사와 흉부 X-선 촬영, 의사 진찰 등 기본검진을 거친 뒤 석면질병 소견이 있는 경우 2차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지역별로는 ▲금정구 부곡동 ▲남구 문현동 돌산마을·우암동 일원 ▲남구 용호동 ▲수영구 남천동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안창마을 ▲연제구 연산동 ▲영도구 청학동·영선동·봉래동 ▲사상구 덕포동·삼락동 ▲사하구 감천동·구평동·장림동 ▲부산진구 가야동 등 노후 슬레이트 밀집 지역주민들이 검진대상이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규정한 발암물질 1군(Group 1)으로 흡입하면 10~50년 후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과거 석면을 집중적으로 사용한 시기가 1970~1990년대였고, 잠복기를 고려하면 2010년을 시작으로 2020~2035년에 이르면 석면에 의한 환경성 질환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산시는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6개월 동안, 전국 최초로 과거 석면공장 주변 반경 2km 이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을 조사해 17만8천20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반경 구간별로 검진을 안내해오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억3천6백만 원으로 총 650여 명의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또한, 2008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에 석면환경보건센터를 운영해 매년 석면 노출 지역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322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430명이 석면 질환자로 판정받아 시는 이들의 치료와 생활을 지원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구·군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세부 검진 일정을 확인한 뒤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055- 360-3771)의 경우. 예약하고 방문하면 언제든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석면 질환자를 신속히 발굴하고 구제할 수 있도록 석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석면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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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석면피해 의심 주민 대상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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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30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승용·승합자동차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친환경운전을 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주행거리 인센티브는 감축율(%)과 감축량(km) 중 유리한 실적으로 적용되며 2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하면 된다. 가입은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해야 하며 주소 기준으로 가구당 한 대의 차량만 참여할 수 있다. 가입 시에는 ▲자동차 번호판이 보이는 정면·측면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실제 운행자와 소유자가 일치하는 자동차등록증 사진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했을 때 주행거리를 감축하는 경우에 한해 지급한다. 시는 오는 12월에 주행거리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12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었다”라며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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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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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농지의 현황,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의 공적 장부 기능 확립을 위해 일제 정비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행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다. 구성항목은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 등이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작성·관리한다. 대상은 1천㎡(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및 농업법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관리를 위한 공적 장부인 농지원부가 보다 현실을 잘 반영하도록 올해 말까지 작년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부산시도 이에 맞춰 지난해 1차로 농업인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고령농의 농지원부 17,284건을 정비한 바 있다. 정비는 농지원부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토지대장 등 다른 자료와 비교·분석해 정보가 불일치할 경우 확인 및 소명을 요구(구·군, 읍·면·동에 소명)하고 정비하며, 소명 미흡 시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해 실제 경작 확인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부산시에서는 지난해 관외 농지 정비에 따른 지자체간 불분명한 책임성 등 문제점이 발생하여, 올해는 ‘관내 소재 필지별 정비’ 방식으로 개선하여 농지원부 정비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삼룡 부산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농지원부 정비 추진을 통해 농지의 소유·이용실태를 현행화하고,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과 농림사업의 부정수급 차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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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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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제정 추진
- 울산시는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할 때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는 공공정책을 수립ㆍ추진할 때 공공정책이 사회에 미치는 갈등의 요인을 예측ㆍ분석하고, 예상되는 갈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다. 조례안에는 자율해결과 신뢰확보, 참여와 절차적 정의 등(안 제5조 및 제6조), 갈등영향분석(안 제9조), 마을갈등해결지원센터 설치(안 제18조)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갈등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각 사안별로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과 주차ㆍ쓰레기ㆍ애완동물ㆍ누수ㆍ악취 문제 등 주민간 갈등을 당사자간 대화로 풀어내면서 이웃간 관계 회복은 물론 양보와 배려의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갈등해결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곳곳에서 나타나는 공공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라며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정책 추진과 관련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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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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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재난지원금 총 4,276억 원 지원
- 지난해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1년여 동안 울산지역에서 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지원된 ‘재난지원금’은 총 4,276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로 급격히 위축된 가계에 숨통을 틔웠고 지역경제 활력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울산시는 지난해 5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6만 8,213가구에 3,147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재난지원금 주요 지급현황을 보면 울산시는 보편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소득이 감소된 저소득층을 위한 선별 지급에도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만 6,420여 가구에 가구당 40만 원에서 140만 원의 소비쿠폰 총 149억 원을 지급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직, 휴·폐업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가구 7,423명에게 47억 원을 지원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정의 육아부담과 보육 결손을 지원하기 위해 4만 3,369명의 아동에게 보육재난지원금 43억 원을 지급했으며, 미취학아동 6만 7,190여명에게 ‘아동돌봄지원금’을 2차례에 걸쳐(1회 40만원, 2회 20만 원) 총 391억 원을 지급하였다.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교밖 청소년 7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7000만 원의 ‘학교밖 청소년 복지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세대당 10만 원을 지급 중인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 3일 현재 지급율 94%로 45만 331세대에 450억 원을 지급했다. 또한, 2차 보육재난지원금 48억 원을 4만 8,000명의 영유아에게 지급하였고, 2차 학교밖 청소년 복지재난지원금 7,000만 원을 700명의 청소년에게 지급하였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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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재난지원금 총 4,276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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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 ‘2회 연속’ 선정
- 울산시는 ‘케이시시(KCC)울산산단 통근버스 운행사업’이 고용노동부의 ‘2021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통근버스 임차 지원)’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3개년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선정돼 2020년까지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에 2회 연속 선정되어 앞으로 2023년까지 3년간 추가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 중 ‘통근버스 임차 지원’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산업단지 내 출․퇴근 불편으로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자치단체가 산업단지 공용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경우, 차량 임차비 일부(50%)를 국가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케이시시(KCC)울산산단’통근버스 임차지원‘을 신청한 후 수차례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통해 기업체의 애로, 산단 내 취약한 대중교통 현황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케이시시(KCC)울산산단은 37개 기업, 8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울산 중심권에서 30㎞ 이상 떨어진 외곽에 있어 산업단지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실정으로 많은 기업체 직원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케이시시(KCC)산단에 통근버스가 운행하게 되면 기업체 직원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산업단지의 근무환경도 개선되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울산지청)와 지원약정 체결, 차량 입찰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남구 신복로터리와 울주군 삼남면사무소를 기점으로 하는 2개 노선에 45인승, 21인승 버스 2대를 투입하여 오는 5월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가 2018년부터 3년간 운행 중인 ‘케이시시(KCC)울산 일반산단 통근버스’는 하루 이용자가 63명에 이르는 등 산업단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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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경쟁력 강화나선다”
- 울산시는 조선경기 침체에 대한 위기 극복을 위해 조선기자재기업을 대상으로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울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공동추진 중인 이 사업은 2015년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비도 확보해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시 교부금 2억 원과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조선해양기자재기업 86개사를 선정하고 95건을 지원해 456억원에 대한 직접매출과 해외수출판로 개척으로 93억 원의 직접수출액을 달성했다. 발생된 매출을 통해 지역 내 인재 31명을 지원사업을 위한 직접 고용으로 창출하였고 40명의 간접 신규 고용도 함께 창출했다. 또한, 지원받은 항목에 대해 위림, ㈜한세, ㈜한국오엠티, 주식회사 엠엔아이 등이 세코하이텍(한국), Koch-Glitsch(일본), Admility(러시아). Hydroussa(인도), Dioryx Maritime(그리스) 등에 벤더를 등록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특히 조선해양기자재를 수출하거나 납품하기 위해서는 국제인증과 벤더등록이 필수인데 기업 실무 담당자들이 이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본부는 오는 3월 5일부터 1개월간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혜기업은 ‘선정위원회 및 전문가위원회’를 거쳐 선정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및 공고문은 본 사업의 수행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홈페이지(www.komeri.re.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총 764개사 874건의 제품인증 및 벤더등록, 해외시험기관 시험,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651명의 직접고용을 창출하고 직접매출 6,705억 8,400만 원과 직접수출 2,562억 7,400만 원의 성과를 냈다. 또한 벤더등록 136건, 구매계약 1만 8,359건, 기술이전계약 13건, 업무협약 57건 체결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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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경쟁력 강화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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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 운영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3월 20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22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 ‘대형 유조선 아틀란틱 배론호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울산이 산업도시로 성장하게 된 배경을 알아보고, 1974년 울산에서 처음 만들어진 대형 유조선 ‘아틀란틱 배론호’의 입체퍼즐을 완성하며 조선 해양산업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며, 3월 4일(목)부터 선착순 150가족이 신청 가능하다. 150개의 체험교구 가운데 우편 수령 100개, 박물관 방문 수령 50개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우편 수령을 신청한 참가자는 각 가정으로 배달된 체험 교구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면 되고, 직접 수령을 신청한 참가자는 울산박물관으로 직접 와서 전시를 보고, 체험교구를 받은 다음, 희망하는 시간에 맞춰 울산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며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www.ulsan.go.kr/museum)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 yes.ul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울산박물관 2층 산업사실II에는 울산의 조선 해양산업과 ‘아틀란틱 배론호’를 비롯한 주요 선박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올해 박물관 가족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대면, 비대면 방식을 적절히 혼용하여 진행할 예정인데,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우리나라 해양사에서 울산지역을 조명한 ‘신라의 해문, 울산 반구동’ 특별기획전을 지난 2월 14일 종료하였으며, 역사실에서는 소띠 민속 테마전시 ‘2021 신축년 힘찬 새해, 행복하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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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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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 울산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위해 ‘2021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차량의 사용 본거지가 울산광역시로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중·소형차량 800대에 대해매연저감장치를, 대형차량 25대에 대해서는 미세먼지(PM)․질소산화물(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30억 원이 투입된다. 신청방법은 차량 소유자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울산시에서 최근 연식 차량 등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차량을 선정하고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다만,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모든 차량에 부착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부착가능 차종여부는 장치제작사에 확인이 필요하다. 이 사업에 참여한 차량은 2년 이내 폐차하거나 저감장치를 제거할 경우보조금 일부를 반납해야 하나,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며, 성능 확인검사 합격 시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3년간 면제받게 된다. 다만, 장치부착에 따른 자기부담금은 약 10% 내외인 28만 원 ~ 65만 원이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차량은 조기폐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차량의 상태, 운행예정 기간 등을 고려하여 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이 제한되므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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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