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Home >  NEWS >  사회
-
부산시, 코로나19 '무료' 임시선별 검사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
부산시가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코로나 19 검사소를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와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검사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임시선별 검사소는 ▲부산역(유라시아플랫폼), ▲부산시청(등대광장) ▲도시철도 동래역(동래역환승센터 옆) 3 곳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청구되는 진료비 지원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현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이용 본인부담금(진료비) 지원 의료기관은 다음과 같다. *참여 의료기관: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BHS한서병원 ▴좋은삼선병원 ▴대동병원 ▴동의병원 ▴부산성모병원 ▴기장병원 ▴좋은강안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부민병원 ▴좋은문화병원 ▴부산보훈병원 ▴삼육부산병원 ▴해동병원 ▴구포성심병원 ▴갑을녹산병원 ▴세웅병원 ▴광혜병원 ▴영도병원 [참고자료] 코로나 19 무료 진단검사 참여 의료기관 현황 ※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 원하는 경우 전화 확인 후 방문바랍니다. ※ 코로나19 음성 증명 위한 제증명서 발급용 검사는 본인부담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번 기관명 전화번호 참여여부 비 고 1 동아대학교병원 051-240-5085 참여 2 고신대복음병원 051-990-3233 참여 3 인제대부산백병원 051-890-8933 참여 4 인제대해운대백병원 051-797-0100 참여 5 BHS한서병원 051-756-0081 참여 6 좋은삼선병원 051-310-0900 참여 7 대동병원 051-554-1233 참여 8 동의병원 051-850-8865 참여 9 부산성모병원 051-933-7119 참여 10 기장병원 051-723-0171 참여 11 좋은강안병원 051-625-0900 참여 12 동남권원자력의학원 051-720-5114 참여 13 좋은문화병원 051-644-2002 참여 14 부산보훈병원 051-601-6000 참여 15 삼육부산병원 051-600-7575 참여 16 해동병원 051-410-6682 참여 17 구포성심병원 051-330-2001 참여 18 갑을녹산병원 051-974-8449 참여 19 세웅병원 051-500-9700 참여 20 광혜병원 051-503-2111 참여 21 영도병원 051-419-7881 참여 22 해운대부민병원 051-602-8000 참여
-
이병진 권한대행 “가덕 확정 환영… 2030부산세계박람회 전까지 반드시 개항!”
800만 부울경 시도민의 염원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2002년 4월 중국 민항기 김해 돗대산 사고 이후 입지선정을 둘러싼 갈등과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가덕도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여러분들께 우리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린다”라며, “뜻을 같이하신 부울경 시도민과 국회의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법은 ▲가덕 입지 명문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김해신공항 백지화 근거 명시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사업 ▲지역기업 우대 및 부담금 감면 ▲신공항 건립추진단 구성 등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 내용이 최대한 반영되어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어제(25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찾은 자리에서 “가덕도신공항은 세계적인 물류거점이 될 수 있고, 2030년 이전에 완공시키려면 속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는 등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메가시티의 초석인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앞으로 「가덕신공항 건설 기술검토 용역」과 「동남권 관문공항 조류(철새) 현황조사 및 조류충돌 위험 저감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공역·지반·수요·물류·환경 등 분야별 기술자문단을 구성하여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시공·운영·환경 등 분야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자문단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지원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지원 등 가덕도신공항 조속 추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사전절차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2년 기본계획 수립과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서 2024년 초에 가덕도신공항 건설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가덕도신공항은 트라이포트 완성으로 동남권을 글로벌 경제도시로의 성장은 물론, 5천만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350만 시민이 바라는 제대로 된 가덕도신공항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반드시 개항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 관련 부산시 입장문 350만 부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이제 신공항의 입지는 가덕도로 굳건하게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부산시는 정부와 울산, 경남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여 법 제정 이후 사전타당성 조사 조기 착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조속히 공사를 추진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가덕도신공항이 차질없이 개항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덕도신공항으로 우리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부산시, '차분한 분위기 속,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시작'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하 AZ 백신)이 2월 25일 부산에 도착한 가운데 26일부터 부산에서도 코로나19 집단면역 생성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오전 9시30분 해운대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연제구보건소와 수영구보건소, 부산진구보건소, 영도구보건소 등 5곳의 보건소와 요양병원 5곳 등 총 10곳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관심이 집중된 부산 1호 백신 접종자는 이날 오전 9시30분 해운대구보건소를 방문해 접종받는 해운대구 소재 은화노인요양원 간호과장 김순이 씨(50대)다. AZ백신은 한 바이알(vial. 약병)에 10회 접종분이 들어 있어 10명 단위로 접종을 진행하며, 이날 오전9시30분 2개 요양시설 종사자 20명이 해운대구 보건소를 찾아와 예방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원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회복무요원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의료인인 김 씨가 첫 접종을 받기로 결정된 것이다. 25일 부산에 도착한 AZ백신 물량은 6,900회 분이다. 이어 27일에는 AZ백신 2만5,800회 분이 추가로 부산에 도착한다. 이렇게 이틀 간격으로 부산에 들어온 총 3만2,700회 분의 백신은 부산시내 요양병원 187곳과 요양시설 102곳 등 총 289곳의 65세 미만 환자와 입소자, 종사자들에게 우선 접종된다. 현재 우선 대상자로 집계된 인원은 총 2만4,940명이며 이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인원은 전체 대상자의 93.8%인 2만3,406명이다. 이틀간 부산에 도착한 물량은 이들 우선 접종대상자 전원이 1회씩 접종받기에 충분한 물량이다. 접종은 의사가 상주하는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 시설 내에서 진행된다. 요양시설은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시설을 방문하여 접종하거나, 여건에 따라 대상자들이 직접 관할 보건소를 찾아가 접종을 받게 된다. 추후 부산에 들어올 백신 물량과 관련해 부산시 관계자는 “질병청에서 전국 상황을 종합해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배정, 공급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당초 예정됐던 접종순서에 맞춰 차질없이 부산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안전한 백신 수송과 보관을 위해 군‧경찰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콜드체인을 유지해 유통되는 백신의 특성상 교통으로 수송이 지체되거나 도착 이후 돌발 상황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철통 호위 작전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는 중대본의 방침에 따라,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 취재 관련 기자단에 차분한 취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요청도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은 고령의 환자들과 고위험군을 포함, 이를 보호하는 종사자들이 있는 장소라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장 취재를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기자단 풀(pool)을 구성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안전한 취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전국 언론인들에게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결정된 접종 일정에 따르면 ▲1분기(2~3월)에는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 입소자, 종사자 △폐쇄병동이 있는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및 입원환자 △고위험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역학조사‧검역 요원, 검체 채취, 검사, 이송, 실험, 기타 방역관련 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운영병원, 생활치료센터) 종사자가 접종 대상이다. ▲2분기(4~6월)에는 △65세 이상 일반 시민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1분기 대상 의료기관을 제외한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이 접종을 받게 된다. ▲3분기, 즉 7월부터는 만18세 이상 일반 시민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진다.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나 추가적 임상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당초 1분기 접종대상이었던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의 접종 계획은 질병관리청에서 백신의 효과성 검증 이후 접종 계획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
Amazon, 'a small system error in the GIANT'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re is an error in the 'giant' Amazon. According to the informant, Amazon requires workers to check the temperature when entering or leaving the building. This temperature check can only be performed at one entrance. However, due to the lack of personnel to wait at this entrance all the time, this rule was not observed. As a result, there was a situation in which employees could not enter the building. The informant said, "A few days ago, I was notified about the entrance to the building," and "I was informed that I must always go through the front door and check the temperature at 100%." The informant continued, "I tried to use the front door to follow the rules, but the person in charge was not in place, so I wanted to keep the rules, but I could not." Finally, the informant concluded, "Because I was notified of the entrance to the front door, and I did not want to be penalized for not following it." On the other hand, it was confirmed that a situation where employees screamed at each other due to non-compliance with this rule. This presents a potential for serious human rights violations. Amazon is reborn as the world's largest logistics company from an internet bookstore. Sales have become the world's best, but the employee welfare and system inspections seem to remain at the level of bookstores. <구글 번역> 아마존이라는 거대한 거인에게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아마존에서는 작업자가 건물에 출입할 시, 온도 체크를 하도록 돼 있다. 이 온도체크는, 단 한 곳의 출입구에서만 실시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출입구에 항상 대기해야 하는 인원이 없음으로 인해, 이 룰을 지키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직원들이 건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제보자는 "며칠 전, 건물 출입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며 "출입은 항시 정문을 통해야 하며, 100% 온도 체크를 해야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이어 "룰을 지키기 위해 정문을 이용하려 했으나, 담당자가 자리에 있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룰을 지키고 싶었으나 지킬 수 없었다"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제보자는 "정문 출입에 대한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이를 지키지 않음으로 인한 페널티를 받기 싫었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이 룰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인해, 직원들 간에 서로 소리를 지르는 상황이 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심각한 인권 침해의 소지를 제공한다. 인터넷 책방에서, 세계 최대의 물류회사로 거듭난 아마존. 매출은 세계 최고가 됐지만, 직원 복지 및 시스템에 대한 점검은 아직 책방 수준에 머무르는 것 같다.
-
부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1,000명, 2020년 3,000명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하였고,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3,000명을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월 임대료 중 10만 원의 월세를 10개월분(3월분부터 12월분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1인 가구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주택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또는 지자체 청년주거 지원정책 참여 중인 사람과 19년·20년에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을 통해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 확인 및 예비심사 후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4월 23일(예정)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문자 메세지로도 알릴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월세 지원이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구·군은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 부산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 개요 1. 사업개요 ㅇ (추진목적) 부산 청년의 주거생활 안정과 주거독립을 지원하여 지역 정주 유도 ㅇ (지원대상) 신청일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34세 1인 가구 청년 ▹(소득 기준) 가구소득(건강보험료 기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 < ’21년 기준중위소득 120% > (단위 : 원/월) 가구원 수 소득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혼합 1인 2,193,000 75,224 30,663 2인 3,706,000 128,342 117,560 129,761 3인 4,781,000 165,968 168,444 168,195 4인 5,852,000 203,558 216,474 206,575 * (‘21.1. 보건복지부) ▹(주택 기준)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 신청일 기준 임대차 계약서가 체결되어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 주소지와 일치하며 임대차계약서상 용도 주거용이고, 실제용도 주거용이어야 함 ㅇ (지원인원) 3,000명 ㅇ (지원내용) 월 임대료 중 10만원 지원*(연 최대 100만원 지원) *‘21. 3월분~12월분 지원 ㅇ(지원방법) 청년이 월세(임대료) 선 납부, 납부내역 확인 후 개인별 지급 ㅇ (추진절차) 신청·접수 ⇨ 자격요건심사, 예비심사 ⇨ 대상자 최종 선정 ⇨ 월세지원 및 사후관리 부산시, 구·군 부산시(구·군) 부산시 부산시, 구·군 ‘21. 2.23. ~ 3.16. ‘21. 3.17. ~ 4. 7. ‘21. 4.23.(예정) ‘21. 4.∼12. 2. 신청 및 선정 ㅇ(신청기간) ‘21. 2.23.(화) ~ 3.16.(화) ㅇ(신청방법)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 온라인 접수 ㅇ(선정방법) ▹ 1단계 : 연간 지원 대상(3,000명) 범위 내 신청 시 제출서류 검토 후 선정 ▹ 2단계(지원인원이 많을 경우) : 평가기준표*의거 고득점 순으로 선발 * 소득수준(60%)이 낮은순 + 임대료(40%)가 낮은 순 ㅇ(제외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및 주택소유자 ▹ 정부 청년주거지원 정책 사업 또는 유사사업 참여자 ▹ `19년 또는 `20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등 ㅇ(선정발표)‘21. 4월 하순(예정) ▹ 부산청년플랫폼 (http://www.busan.go.kr/young) 에서 접속 후 확인 가능하며, 선정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ㅇ(안내 및 문의) 부산시 120콜센터 및 거주지 해당 구·군 3. 구·군 대표전화 구군 해당부서 구군 해당부서 중구 051-600-4472 해운대구 051-749-4832 서구 051-240-6685 사하구 051-220-5951 동구 051-440-4234 금정구 051-519-4874 영도구 051-419-4494 강서구 051-970-4478 부산진구 051-605-6341 연제구 051-665-5171 동래구 051-550-4938 수영구 051-610-4478 남구 051-607-3661 사상구 051-310-5205 북구 051-309-5171 기장군 051-709-4394
-
[시민의 소리] 탁상 행정이 아닌, 시민을 위한 행정이 되길
누가 말하든... 지난 해 후반기로 접어들며 우여곡절 끝에 몇달간 구청이 책방골목문화관을 직영했다. 작년 가을. 코로나 방역이 조금 완화되어 공공도서관이 열람실을 부분개방하고,공공도서관 대면 수업을 재개했던 때 겪은 일이다. 한 공공도서관에서 부산시의 지역서점활성화 프로그램을 제안받고자 연락해왔다.나는 프로그래머가 되어 무료기획을 맡았다. 근대건축유산 전문가인 건축가와 지역출판사의 인문학 책을 매개로 근대골목을 걸으며 시민들과 책방골목을 여행하는 것. 보수동책방골목 8개 서점 공간이 헐리고, 다른 서점 자리로 이전한 2개 공간의 서점주에게 얘기도 듣고, 책방골목 1독자 1서점 단골맺기를 하며 인생책 구입하기에 나서는 독서체험형 공정여행을 제안했다. 나는 지난 5년여, 책방골목문화관으로부터 정해진 절차대로 도움 받아 온 보통의 순서를 지켜 책방골목문화관 사무국 자리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먼저 나는 나의 소속을 밝히고, 공공도서관 독자들의 집합장소로 40명이 수용 가능한 책방골목문화관 강의실에 15명이 모이면,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대화할 수 있어서 대관 요청을 했으며, 장소 사용 이후 독자들은 책방골목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예정인데, 이 프로그램을 돕는 스토리텔러로 골목 안내를 진행하려고 한다 설명했다. 전화를 받은 이는, 그 근래 중구청 직영으로 전환된 책방골목문화관을 맏고 있는 구청 어느 과의 직원이라고만 밝혔다. 자신은 나를 안다고 했다. 나는 그 말 뒤로, 이전 문화관 사무국에 대관했던 행사를 소개했고, 통상의 절차를 구두로 문의했다. 직영체제이니 어떤 절차를 밟으면 되는지 바뀐 절차가 있는지도 물었다. 지금 임시 직영체제인데, 자유롭게 개별 관광 온 분은 10명까지 문화관 건물 내에 있어도 된다고 직원은 답했다. 나는 원래 강연 건축가 포함 시민독자 15명이 20~30분간 머물 예정이고. 책방골목 역사 강의, 사라진 서점 사진 소개, 근대 건물 양식 비교법, 중구 근대건축유산 사진 등 PPT 자료를 20~ 30분 간 시청할 장소로 책방골목문화관 대관을 신청했다가 인원문제로 거절당했다. 곧바로 나는 그럼 10명씩 나눠 2회나 1회로, 20분 동안만 진행하겠다고 했더니 또 안된다고 했다. 이번에는 자유 개별 관람이 아니라 '대관'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했다. 구청의 임시 직영체제이기에 통상의 절차대로 대관할 수 없다고 했다. 아니, 대관 자체를 안받고 있다, 그렇게 답했다. 코로나로 그렇다고 하는데, 40계단문화관도 인원제한에 대관 불가냐 물으니, 거기는 기존대로 대관이 될거라고 했다. 왜 같은 중구청 내에 비슷한 위치인데 기준이 다른지 물으니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은 임시직영이기 때문에 대관불가 방침으로 그렇게 정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계속 직영은 인원 제한없이 대관되고, 임시직영은 인원 제한되니 대관이 안된다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인원이 문제라고 해서 인원을 줄이겠다고 하니, 이제는 아예 대관 자체를 직영체제에선 받지 않는다는 것. 그럼 왜 직영을 하지? 지나온 동선을 모르는 여행자나 방문자 10명은 건물 안에 들어와 있어도 되고, 방역지침 관리를 한 사람은 대관이니 안된다는 것이 도무지... 그러자 직원이 말했다. "왜 책방골목번영회만 자꾸 특혜를 달라고 하세요? 예?" 말씀 참 심하게 하시네. 특혜라니... 나는 지난 5년동안, 책방골목문화관과 중구청 관련부서로부터, 1)책방골목번영회 회원서점은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고 2)대관료를 무료로 제공하니 필요할 경우 전화요청하면 3)자신들이 대관접수를 하겠다는 안내를 받았고, 대략 열 차례 토론회 간담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코로나가 오기 전, 책방골목번영회장을 선출하는 봄 총회는 당연히 책방골목문화관을 대관해서 회의실에서 이뤄져 왔다. 작년 구청 직영이 되기 전까지, 내가 책방골목에 서점을 연후 책방골목문화관은 책방골목을 찾는 초중고등학생 탐방행사, 보수동 책방골목번영회원 서점의 지역 도서관 프로그램과 새마을문고 보수지회와의 봉사 수업 등으로 대관을 요청하면 무료로, 유료강의나 행사에 대관을 요청하면 시간당 소액의 대관료를 책정해 민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게다가 작년 4월 새 중구청장이 오기 전, 부구청장 권한대행 때의 보수동책방골목TF팀에서는, 보수동책방골목번영회의 서점들이 책방골목문화관을 실제 책방골목 환경 여건에 맞게 위수탁 할 수 있도록 '보수동책방골목번영회측이 수탁해 운영할 수 있는지' 구청 TF팀이 나서서 관련 부서들과 자체 법률검토까지 했었다. 그런데, 독자와 보수동책방골목의 징검다리 역할을 공공도서관이 맡아주고, 골목 안에서 살아온 서점주가 그 일에 작은 일손을 보태려고 하는데... 번영회만 특혜를 달라고 한다라??? 책방골목 입구 8개 서점 자리가 아파트 공사로 뜯긴다고 하니 그걸 안타까워한 도서관과 독자들이 책방골목역사를 알고자 온다고 하니, 골목 역사를 알 수 있는 책방골목문화관에 방문하고 사위어가는 골목에 세들어 사는 서점주가 안내하고 싶다는데, 그걸 특혜라... 책방골목의 신간 서점이 책방골목의 헌책방을 알리는 무료 스토리텔러로 참여한다는데 그걸 특혜라... (그래놓고! 지금은 책방골목 홍보와 책방골목에 대한 일만 전담하게 하는 공무원을 전국 최초로 선발한다 위풍당당 의미를 앞세운 신문보도는, 구청측이 중점을 두고 보도자료를 내었기에 나온 것일 터!) 그때는 더이상 말하고 매달리기 싫었다. 특혜나 바라는 몰염치한 서점주가 된 나는 무료대관과 음료를 제공해준다는 환대의 어느 장소로 동선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책방골목 모형 전시관을 보고 나서, 문화관 사무국이 사전요청한 ppt,마이크,냉난방,빔프로젝트를 준비해주거나, 책방골목번영회 소속인 대관신청 서점주가 기기작동법을 익히고 있었기에,신청 허가 후 장소 사용이 끝나면 전기 정리를 맡고, 사무국이 다시 최종 시설 정리를 해주며 로컬교육 목적의 책 구입 탐방객의 골목 방문을 도와주었던 곳이 책방골목문화관이다. 대우서점독서토론회, 자유학기 체험활동 청소년 탐방처, 정두환의 음악 강좌 등이 진행된 <중구청 공유배움터>이기도 했고, 내가 있는 서점도 그 공유배움터로 지정되어 있다. 책방골목전담공무원을 전담하는 부서가 어디일지, 그 기준은 누구의 마음과 기준을 따를지 걱정이 앞선 것은 왜일까. 전담이란 말의 무게를 가볍게 써먹지 않기를. 절감 말고 전담은 맞고? 하실거면 진짜 제대로 전담 하 말하면 들어주긴 하시고? 노포 원로 서점주부터 젊은 서점주, 타업종 거리 입주상점들 의견도 쫌, 제대로 잘 들어주시 덧. (그날 직원과 전화를 끊은 후, 시간이 흐를수록 코로나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완화되지 않았다.) 상심해 있던 차, 보수동책방골목을 대상지로 한 1천~3천만원 공모 사업에 뽑힌 문화가있는날 수행 단체가 책방골목문화관을 <대관>해서 유튜브방송을 찍었다. 그러고보니 그날 어마어마한 화질의 초대형 LED화면이 문화관앞에 세워졌었다. 유튜브 일일 사회자는 지역재생에 열심과 최선을 다하는 손반장. 출연자는 책방골목 서점주와 번영회장님. 골목에 좋은 사람 반갑고 고맙고 좋은 일인데... 무언지 속 깊은 데서, 골목 밖으로 등짝을 떠밀며,밀려오는 서글픔은 떨쳐지지 않았다. 그래도 어디 <특혜>나 바라는 치 같아서 구청이고 어디고 한마디 따지지 않았다. 다만, 번영회장님한테 그 다음주 가서 얘기했다. 상급자나 과장한테 얘기해서 해결해줄 수 있었을텐데, 직원과 대관거절 당한 일을 말하지 않았다고 안타까워 하셨다. 담당자 판단이 일관되면 좋겠다는 말만 하고 더는 말하지 않았다. 책방골목 서점주의 이야기 영상은 아카이브가 되고, 우리 보수동책방골목홈페이지 콘텐츠로 올려놓으시면 독자들도 두루두루 볼 수 있을테니, 녹화된 영상파일을 달라고 요청하시라 얘기했다. 문화가있는날 수행단체로부터 서점주 출연분 영상파일은 받으셨는지 못물어봤다. 나는 그 후 자동차전복사고로 한달 입원했다. -시인 이민아-
-
-
부산시, 코로나19 '무료' 임시선별 검사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
- 부산시가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코로나 19 검사소를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와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검사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임시선별 검사소는 ▲부산역(유라시아플랫폼), ▲부산시청(등대광장) ▲도시철도 동래역(동래역환승센터 옆) 3 곳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청구되는 진료비 지원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현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이용 본인부담금(진료비) 지원 의료기관은 다음과 같다. *참여 의료기관: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BHS한서병원 ▴좋은삼선병원 ▴대동병원 ▴동의병원 ▴부산성모병원 ▴기장병원 ▴좋은강안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부민병원 ▴좋은문화병원 ▴부산보훈병원 ▴삼육부산병원 ▴해동병원 ▴구포성심병원 ▴갑을녹산병원 ▴세웅병원 ▴광혜병원 ▴영도병원 [참고자료] 코로나 19 무료 진단검사 참여 의료기관 현황 ※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 원하는 경우 전화 확인 후 방문바랍니다. ※ 코로나19 음성 증명 위한 제증명서 발급용 검사는 본인부담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번 기관명 전화번호 참여여부 비 고 1 동아대학교병원 051-240-5085 참여 2 고신대복음병원 051-990-3233 참여 3 인제대부산백병원 051-890-8933 참여 4 인제대해운대백병원 051-797-0100 참여 5 BHS한서병원 051-756-0081 참여 6 좋은삼선병원 051-310-0900 참여 7 대동병원 051-554-1233 참여 8 동의병원 051-850-8865 참여 9 부산성모병원 051-933-7119 참여 10 기장병원 051-723-0171 참여 11 좋은강안병원 051-625-0900 참여 12 동남권원자력의학원 051-720-5114 참여 13 좋은문화병원 051-644-2002 참여 14 부산보훈병원 051-601-6000 참여 15 삼육부산병원 051-600-7575 참여 16 해동병원 051-410-6682 참여 17 구포성심병원 051-330-2001 참여 18 갑을녹산병원 051-974-8449 참여 19 세웅병원 051-500-9700 참여 20 광혜병원 051-503-2111 참여 21 영도병원 051-419-7881 참여 22 해운대부민병원 051-602-8000 참여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부산시, 코로나19 '무료' 임시선별 검사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
-
-
이병진 권한대행 “가덕 확정 환영… 2030부산세계박람회 전까지 반드시 개항!”
- 800만 부울경 시도민의 염원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2002년 4월 중국 민항기 김해 돗대산 사고 이후 입지선정을 둘러싼 갈등과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가덕도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여러분들께 우리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린다”라며, “뜻을 같이하신 부울경 시도민과 국회의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법은 ▲가덕 입지 명문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김해신공항 백지화 근거 명시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사업 ▲지역기업 우대 및 부담금 감면 ▲신공항 건립추진단 구성 등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 내용이 최대한 반영되어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어제(25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찾은 자리에서 “가덕도신공항은 세계적인 물류거점이 될 수 있고, 2030년 이전에 완공시키려면 속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는 등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메가시티의 초석인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앞으로 「가덕신공항 건설 기술검토 용역」과 「동남권 관문공항 조류(철새) 현황조사 및 조류충돌 위험 저감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공역·지반·수요·물류·환경 등 분야별 기술자문단을 구성하여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시공·운영·환경 등 분야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자문단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지원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지원 등 가덕도신공항 조속 추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사전절차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2년 기본계획 수립과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서 2024년 초에 가덕도신공항 건설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가덕도신공항은 트라이포트 완성으로 동남권을 글로벌 경제도시로의 성장은 물론, 5천만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350만 시민이 바라는 제대로 된 가덕도신공항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반드시 개항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 관련 부산시 입장문 350만 부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이제 신공항의 입지는 가덕도로 굳건하게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부산시는 정부와 울산, 경남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여 법 제정 이후 사전타당성 조사 조기 착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조속히 공사를 추진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까지 가덕도신공항이 차질없이 개항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덕도신공항으로 우리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이병진 권한대행 “가덕 확정 환영… 2030부산세계박람회 전까지 반드시 개항!”
-
-
부산시, '차분한 분위기 속,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시작'
-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하 AZ 백신)이 2월 25일 부산에 도착한 가운데 26일부터 부산에서도 코로나19 집단면역 생성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오전 9시30분 해운대구보건소를 시작으로 연제구보건소와 수영구보건소, 부산진구보건소, 영도구보건소 등 5곳의 보건소와 요양병원 5곳 등 총 10곳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관심이 집중된 부산 1호 백신 접종자는 이날 오전 9시30분 해운대구보건소를 방문해 접종받는 해운대구 소재 은화노인요양원 간호과장 김순이 씨(50대)다. AZ백신은 한 바이알(vial. 약병)에 10회 접종분이 들어 있어 10명 단위로 접종을 진행하며, 이날 오전9시30분 2개 요양시설 종사자 20명이 해운대구 보건소를 찾아와 예방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원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회복무요원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의료인인 김 씨가 첫 접종을 받기로 결정된 것이다. 25일 부산에 도착한 AZ백신 물량은 6,900회 분이다. 이어 27일에는 AZ백신 2만5,800회 분이 추가로 부산에 도착한다. 이렇게 이틀 간격으로 부산에 들어온 총 3만2,700회 분의 백신은 부산시내 요양병원 187곳과 요양시설 102곳 등 총 289곳의 65세 미만 환자와 입소자, 종사자들에게 우선 접종된다. 현재 우선 대상자로 집계된 인원은 총 2만4,940명이며 이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인원은 전체 대상자의 93.8%인 2만3,406명이다. 이틀간 부산에 도착한 물량은 이들 우선 접종대상자 전원이 1회씩 접종받기에 충분한 물량이다. 접종은 의사가 상주하는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 시설 내에서 진행된다. 요양시설은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시설을 방문하여 접종하거나, 여건에 따라 대상자들이 직접 관할 보건소를 찾아가 접종을 받게 된다. 추후 부산에 들어올 백신 물량과 관련해 부산시 관계자는 “질병청에서 전국 상황을 종합해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배정, 공급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당초 예정됐던 접종순서에 맞춰 차질없이 부산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안전한 백신 수송과 보관을 위해 군‧경찰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콜드체인을 유지해 유통되는 백신의 특성상 교통으로 수송이 지체되거나 도착 이후 돌발 상황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철통 호위 작전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는 중대본의 방침에 따라,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 취재 관련 기자단에 차분한 취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요청도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은 고령의 환자들과 고위험군을 포함, 이를 보호하는 종사자들이 있는 장소라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장 취재를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기자단 풀(pool)을 구성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안전한 취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전국 언론인들에게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결정된 접종 일정에 따르면 ▲1분기(2~3월)에는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 입소자, 종사자 △폐쇄병동이 있는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및 입원환자 △고위험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역학조사‧검역 요원, 검체 채취, 검사, 이송, 실험, 기타 방역관련 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운영병원, 생활치료센터) 종사자가 접종 대상이다. ▲2분기(4~6월)에는 △65세 이상 일반 시민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1분기 대상 의료기관을 제외한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이 접종을 받게 된다. ▲3분기, 즉 7월부터는 만18세 이상 일반 시민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진다.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나 추가적 임상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당초 1분기 접종대상이었던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의 접종 계획은 질병관리청에서 백신의 효과성 검증 이후 접종 계획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부산시, '차분한 분위기 속,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시작'
-
-
Amazon, 'a small system error in the GIANT'
-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re is an error in the 'giant' Amazon. According to the informant, Amazon requires workers to check the temperature when entering or leaving the building. This temperature check can only be performed at one entrance. However, due to the lack of personnel to wait at this entrance all the time, this rule was not observed. As a result, there was a situation in which employees could not enter the building. The informant said, "A few days ago, I was notified about the entrance to the building," and "I was informed that I must always go through the front door and check the temperature at 100%." The informant continued, "I tried to use the front door to follow the rules, but the person in charge was not in place, so I wanted to keep the rules, but I could not." Finally, the informant concluded, "Because I was notified of the entrance to the front door, and I did not want to be penalized for not following it." On the other hand, it was confirmed that a situation where employees screamed at each other due to non-compliance with this rule. This presents a potential for serious human rights violations. Amazon is reborn as the world's largest logistics company from an internet bookstore. Sales have become the world's best, but the employee welfare and system inspections seem to remain at the level of bookstores. <구글 번역> 아마존이라는 거대한 거인에게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아마존에서는 작업자가 건물에 출입할 시, 온도 체크를 하도록 돼 있다. 이 온도체크는, 단 한 곳의 출입구에서만 실시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출입구에 항상 대기해야 하는 인원이 없음으로 인해, 이 룰을 지키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직원들이 건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제보자는 "며칠 전, 건물 출입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며 "출입은 항시 정문을 통해야 하며, 100% 온도 체크를 해야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이어 "룰을 지키기 위해 정문을 이용하려 했으나, 담당자가 자리에 있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룰을 지키고 싶었으나 지킬 수 없었다"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제보자는 "정문 출입에 대한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이를 지키지 않음으로 인한 페널티를 받기 싫었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이 룰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인해, 직원들 간에 서로 소리를 지르는 상황이 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심각한 인권 침해의 소지를 제공한다. 인터넷 책방에서, 세계 최대의 물류회사로 거듭난 아마존. 매출은 세계 최고가 됐지만, 직원 복지 및 시스템에 대한 점검은 아직 책방 수준에 머무르는 것 같다.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Amazon, 'a small system error in the GIANT'
-
-
부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1,000명, 2020년 3,000명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하였고,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3,000명을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월 임대료 중 10만 원의 월세를 10개월분(3월분부터 12월분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1인 가구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주택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또는 지자체 청년주거 지원정책 참여 중인 사람과 19년·20년에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을 통해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 확인 및 예비심사 후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4월 23일(예정)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문자 메세지로도 알릴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월세 지원이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구·군은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 부산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 개요 1. 사업개요 ㅇ (추진목적) 부산 청년의 주거생활 안정과 주거독립을 지원하여 지역 정주 유도 ㅇ (지원대상) 신청일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34세 1인 가구 청년 ▹(소득 기준) 가구소득(건강보험료 기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 < ’21년 기준중위소득 120% > (단위 : 원/월) 가구원 수 소득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혼합 1인 2,193,000 75,224 30,663 2인 3,706,000 128,342 117,560 129,761 3인 4,781,000 165,968 168,444 168,195 4인 5,852,000 203,558 216,474 206,575 * (‘21.1. 보건복지부) ▹(주택 기준)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 신청일 기준 임대차 계약서가 체결되어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 주소지와 일치하며 임대차계약서상 용도 주거용이고, 실제용도 주거용이어야 함 ㅇ (지원인원) 3,000명 ㅇ (지원내용) 월 임대료 중 10만원 지원*(연 최대 100만원 지원) *‘21. 3월분~12월분 지원 ㅇ(지원방법) 청년이 월세(임대료) 선 납부, 납부내역 확인 후 개인별 지급 ㅇ (추진절차) 신청·접수 ⇨ 자격요건심사, 예비심사 ⇨ 대상자 최종 선정 ⇨ 월세지원 및 사후관리 부산시, 구·군 부산시(구·군) 부산시 부산시, 구·군 ‘21. 2.23. ~ 3.16. ‘21. 3.17. ~ 4. 7. ‘21. 4.23.(예정) ‘21. 4.∼12. 2. 신청 및 선정 ㅇ(신청기간) ‘21. 2.23.(화) ~ 3.16.(화) ㅇ(신청방법)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 온라인 접수 ㅇ(선정방법) ▹ 1단계 : 연간 지원 대상(3,000명) 범위 내 신청 시 제출서류 검토 후 선정 ▹ 2단계(지원인원이 많을 경우) : 평가기준표*의거 고득점 순으로 선발 * 소득수준(60%)이 낮은순 + 임대료(40%)가 낮은 순 ㅇ(제외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및 주택소유자 ▹ 정부 청년주거지원 정책 사업 또는 유사사업 참여자 ▹ `19년 또는 `20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등 ㅇ(선정발표)‘21. 4월 하순(예정) ▹ 부산청년플랫폼 (http://www.busan.go.kr/young) 에서 접속 후 확인 가능하며, 선정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ㅇ(안내 및 문의) 부산시 120콜센터 및 거주지 해당 구·군 3. 구·군 대표전화 구군 해당부서 구군 해당부서 중구 051-600-4472 해운대구 051-749-4832 서구 051-240-6685 사하구 051-220-5951 동구 051-440-4234 금정구 051-519-4874 영도구 051-419-4494 강서구 051-970-4478 부산진구 051-605-6341 연제구 051-665-5171 동래구 051-550-4938 수영구 051-610-4478 남구 051-607-3661 사상구 051-310-5205 북구 051-309-5171 기장군 051-709-4394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부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
[시민의 소리] 탁상 행정이 아닌, 시민을 위한 행정이 되길
- 누가 말하든... 지난 해 후반기로 접어들며 우여곡절 끝에 몇달간 구청이 책방골목문화관을 직영했다. 작년 가을. 코로나 방역이 조금 완화되어 공공도서관이 열람실을 부분개방하고,공공도서관 대면 수업을 재개했던 때 겪은 일이다. 한 공공도서관에서 부산시의 지역서점활성화 프로그램을 제안받고자 연락해왔다.나는 프로그래머가 되어 무료기획을 맡았다. 근대건축유산 전문가인 건축가와 지역출판사의 인문학 책을 매개로 근대골목을 걸으며 시민들과 책방골목을 여행하는 것. 보수동책방골목 8개 서점 공간이 헐리고, 다른 서점 자리로 이전한 2개 공간의 서점주에게 얘기도 듣고, 책방골목 1독자 1서점 단골맺기를 하며 인생책 구입하기에 나서는 독서체험형 공정여행을 제안했다. 나는 지난 5년여, 책방골목문화관으로부터 정해진 절차대로 도움 받아 온 보통의 순서를 지켜 책방골목문화관 사무국 자리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먼저 나는 나의 소속을 밝히고, 공공도서관 독자들의 집합장소로 40명이 수용 가능한 책방골목문화관 강의실에 15명이 모이면,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대화할 수 있어서 대관 요청을 했으며, 장소 사용 이후 독자들은 책방골목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예정인데, 이 프로그램을 돕는 스토리텔러로 골목 안내를 진행하려고 한다 설명했다. 전화를 받은 이는, 그 근래 중구청 직영으로 전환된 책방골목문화관을 맏고 있는 구청 어느 과의 직원이라고만 밝혔다. 자신은 나를 안다고 했다. 나는 그 말 뒤로, 이전 문화관 사무국에 대관했던 행사를 소개했고, 통상의 절차를 구두로 문의했다. 직영체제이니 어떤 절차를 밟으면 되는지 바뀐 절차가 있는지도 물었다. 지금 임시 직영체제인데, 자유롭게 개별 관광 온 분은 10명까지 문화관 건물 내에 있어도 된다고 직원은 답했다. 나는 원래 강연 건축가 포함 시민독자 15명이 20~30분간 머물 예정이고. 책방골목 역사 강의, 사라진 서점 사진 소개, 근대 건물 양식 비교법, 중구 근대건축유산 사진 등 PPT 자료를 20~ 30분 간 시청할 장소로 책방골목문화관 대관을 신청했다가 인원문제로 거절당했다. 곧바로 나는 그럼 10명씩 나눠 2회나 1회로, 20분 동안만 진행하겠다고 했더니 또 안된다고 했다. 이번에는 자유 개별 관람이 아니라 '대관'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했다. 구청의 임시 직영체제이기에 통상의 절차대로 대관할 수 없다고 했다. 아니, 대관 자체를 안받고 있다, 그렇게 답했다. 코로나로 그렇다고 하는데, 40계단문화관도 인원제한에 대관 불가냐 물으니, 거기는 기존대로 대관이 될거라고 했다. 왜 같은 중구청 내에 비슷한 위치인데 기준이 다른지 물으니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은 임시직영이기 때문에 대관불가 방침으로 그렇게 정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계속 직영은 인원 제한없이 대관되고, 임시직영은 인원 제한되니 대관이 안된다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인원이 문제라고 해서 인원을 줄이겠다고 하니, 이제는 아예 대관 자체를 직영체제에선 받지 않는다는 것. 그럼 왜 직영을 하지? 지나온 동선을 모르는 여행자나 방문자 10명은 건물 안에 들어와 있어도 되고, 방역지침 관리를 한 사람은 대관이니 안된다는 것이 도무지... 그러자 직원이 말했다. "왜 책방골목번영회만 자꾸 특혜를 달라고 하세요? 예?" 말씀 참 심하게 하시네. 특혜라니... 나는 지난 5년동안, 책방골목문화관과 중구청 관련부서로부터, 1)책방골목번영회 회원서점은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고 2)대관료를 무료로 제공하니 필요할 경우 전화요청하면 3)자신들이 대관접수를 하겠다는 안내를 받았고, 대략 열 차례 토론회 간담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코로나가 오기 전, 책방골목번영회장을 선출하는 봄 총회는 당연히 책방골목문화관을 대관해서 회의실에서 이뤄져 왔다. 작년 구청 직영이 되기 전까지, 내가 책방골목에 서점을 연후 책방골목문화관은 책방골목을 찾는 초중고등학생 탐방행사, 보수동 책방골목번영회원 서점의 지역 도서관 프로그램과 새마을문고 보수지회와의 봉사 수업 등으로 대관을 요청하면 무료로, 유료강의나 행사에 대관을 요청하면 시간당 소액의 대관료를 책정해 민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게다가 작년 4월 새 중구청장이 오기 전, 부구청장 권한대행 때의 보수동책방골목TF팀에서는, 보수동책방골목번영회의 서점들이 책방골목문화관을 실제 책방골목 환경 여건에 맞게 위수탁 할 수 있도록 '보수동책방골목번영회측이 수탁해 운영할 수 있는지' 구청 TF팀이 나서서 관련 부서들과 자체 법률검토까지 했었다. 그런데, 독자와 보수동책방골목의 징검다리 역할을 공공도서관이 맡아주고, 골목 안에서 살아온 서점주가 그 일에 작은 일손을 보태려고 하는데... 번영회만 특혜를 달라고 한다라??? 책방골목 입구 8개 서점 자리가 아파트 공사로 뜯긴다고 하니 그걸 안타까워한 도서관과 독자들이 책방골목역사를 알고자 온다고 하니, 골목 역사를 알 수 있는 책방골목문화관에 방문하고 사위어가는 골목에 세들어 사는 서점주가 안내하고 싶다는데, 그걸 특혜라... 책방골목의 신간 서점이 책방골목의 헌책방을 알리는 무료 스토리텔러로 참여한다는데 그걸 특혜라... (그래놓고! 지금은 책방골목 홍보와 책방골목에 대한 일만 전담하게 하는 공무원을 전국 최초로 선발한다 위풍당당 의미를 앞세운 신문보도는, 구청측이 중점을 두고 보도자료를 내었기에 나온 것일 터!) 그때는 더이상 말하고 매달리기 싫었다. 특혜나 바라는 몰염치한 서점주가 된 나는 무료대관과 음료를 제공해준다는 환대의 어느 장소로 동선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책방골목 모형 전시관을 보고 나서, 문화관 사무국이 사전요청한 ppt,마이크,냉난방,빔프로젝트를 준비해주거나, 책방골목번영회 소속인 대관신청 서점주가 기기작동법을 익히고 있었기에,신청 허가 후 장소 사용이 끝나면 전기 정리를 맡고, 사무국이 다시 최종 시설 정리를 해주며 로컬교육 목적의 책 구입 탐방객의 골목 방문을 도와주었던 곳이 책방골목문화관이다. 대우서점독서토론회, 자유학기 체험활동 청소년 탐방처, 정두환의 음악 강좌 등이 진행된 <중구청 공유배움터>이기도 했고, 내가 있는 서점도 그 공유배움터로 지정되어 있다. 책방골목전담공무원을 전담하는 부서가 어디일지, 그 기준은 누구의 마음과 기준을 따를지 걱정이 앞선 것은 왜일까. 전담이란 말의 무게를 가볍게 써먹지 않기를. 절감 말고 전담은 맞고? 하실거면 진짜 제대로 전담 하 말하면 들어주긴 하시고? 노포 원로 서점주부터 젊은 서점주, 타업종 거리 입주상점들 의견도 쫌, 제대로 잘 들어주시 덧. (그날 직원과 전화를 끊은 후, 시간이 흐를수록 코로나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완화되지 않았다.) 상심해 있던 차, 보수동책방골목을 대상지로 한 1천~3천만원 공모 사업에 뽑힌 문화가있는날 수행 단체가 책방골목문화관을 <대관>해서 유튜브방송을 찍었다. 그러고보니 그날 어마어마한 화질의 초대형 LED화면이 문화관앞에 세워졌었다. 유튜브 일일 사회자는 지역재생에 열심과 최선을 다하는 손반장. 출연자는 책방골목 서점주와 번영회장님. 골목에 좋은 사람 반갑고 고맙고 좋은 일인데... 무언지 속 깊은 데서, 골목 밖으로 등짝을 떠밀며,밀려오는 서글픔은 떨쳐지지 않았다. 그래도 어디 <특혜>나 바라는 치 같아서 구청이고 어디고 한마디 따지지 않았다. 다만, 번영회장님한테 그 다음주 가서 얘기했다. 상급자나 과장한테 얘기해서 해결해줄 수 있었을텐데, 직원과 대관거절 당한 일을 말하지 않았다고 안타까워 하셨다. 담당자 판단이 일관되면 좋겠다는 말만 하고 더는 말하지 않았다. 책방골목 서점주의 이야기 영상은 아카이브가 되고, 우리 보수동책방골목홈페이지 콘텐츠로 올려놓으시면 독자들도 두루두루 볼 수 있을테니, 녹화된 영상파일을 달라고 요청하시라 얘기했다. 문화가있는날 수행단체로부터 서점주 출연분 영상파일은 받으셨는지 못물어봤다. 나는 그 후 자동차전복사고로 한달 입원했다. -시인 이민아-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시민의 소리] 탁상 행정이 아닌, 시민을 위한 행정이 되길
실시간 사회 기사
-
-
울산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 울산시가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청년 주거비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함께 4월 27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 등 4개 기관은 관내 주민등록을 한 19세에서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이 임차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 주택법상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입주하는 경우 임차보증금에 대한 대출추천과 보증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준다. 임차보증금 5,000만 원 한도 내 이자율 3% 지원하며 보증금 이자 지원비는 총 7,500만 원이다. 오는 5월 3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나이와 소득 등 자격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비엔케이(BNK)경남은행 또는 엔에이치(NH)농협지점에서 대출심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울산시 사회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229-8482)으로 하면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 사업이 사회초년생의 전·월세 비용부담 완화 등 청년의 주거안정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외에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혼부부와 취업청년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 신혼부부 주거지원 △ 청년 드림스페이스 지원 3개 사업이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20대 미혼 자녀가 학업이나 구직 등을 이유로 부모와 따로 사는 경우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 급여와는 별도로 자녀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임차가구는 1인 가구 최대 월 19만 원, 4인 가구 최대 월 29만 원을, 자가가구는 수선유지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을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9세~39세 이하 신혼부부로 혼인기간이 10년 이하여야 한다. 월 임대료는 최대 25만 원, 관리비 최대 10만 원까지 출생 자녀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장 10년까지 무상 지원한다. 사업시행 첫 해인 올해는 신혼부부 1,300가구에 임대료 19억 원, 880가구에 관리비 5억 원 등 총 24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 드림스페이스 지원 사업’은 2018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중견기업(비영리법인 포함)에 취업했거나 창업 후 전입한 월소득 35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매월 20만 원씩 10개월간 최대 20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다.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울산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
-
부산시, '공익제보 보호지원 위원회'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난 4월 22일 「부산광역시 공익제보 보호지원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익제보 활성화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개최한 회의는, 「부산광역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따라, 작년 3월 ▲시의회 추천 2명 ▲공익제보 시민단체‧기구 추천 5명 ▲민변‧부산지방변호사회 추천 2명 ▲국민권익위원회 1명 등 관련분야 위촉위원 10명 및 당연위원(감사위원장) 등 총 11명의 위원회 위원을 구성한 이후 첫 대면회의다. 이번에 심의회에서 의결된 「부산광역시 공익제보 활성화 계획(안)」의 내용은‘3개 추진전략 및 11개 추진과제’로써, 그중 3개 추진전략은 ▲추진체계 정비 및 역량강화를 통한 정착확산 기반 마련 ▲제보자 편의‧보호‧지원 중심의 운영 내실화 ▲시민공감대 형성을 통한 정의사회 인식 저변확대다. 위원들은 공익제보자 보호 인식 강화, 공익제보자 보상 실현, 제보 접근성 향상에 특히 의견을 모았다. ▲한국투명성기구 부산본부 황영식 상임대표는 ″제보자 신원 보호를 철저히 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의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말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임채수 신고자보호과장은 ″포상금은 당사자의 신청이 필요한 보상금과 달리 부서추천으로 가능한 만큼 각 부서단위의 신고성민원에 대한 처분등이 부서 포상추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서봉근 팀장과 부산시민재단 방성애 사무국장은 “시민들이 쉽게 공익제보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시 류제성 감사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제시해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심의의결된 활성화 계획을 책임있게 이행하여 부산시 공익제보가 안착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공직자 부패행위 및 공익침해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누구나 부산시 홈페이지 신고센터(https://www.busan.go.kr/minwon/guide)를 통해 공익제보할 수 있고, 익명신고를 원하는 경우 공익제보 변호사단(신고센터 내 설명 참조)을통해 무료 상담 및 제보가 가능하다. [참고자료] 공익제보 활성화 계획(안) [요약] 목표 공정하고 부패없는 지역사회 풍토 확립 추진전략 과제명 추진체계 정비 및 역량강화를통한 정착확산 기반 마련 · 추진체계 정비 및 역할 이해도 제고 · 구군·산하기관 공익제보 조례·규정 정비 · 공익제보보호지원위원회 운영 활성화 · 공익제보 업무처리 역량 강화 2. 제보자 편의·보호·지원 중심의운영 내실화 · 제보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정비 · 변호사 대리신고제도 활성화 · 보호·지원 대상·범위 등 합리적 기준 마련 3. 시민공감대 형성을 통한 정의사회 인식 저변 확대 · 시민사회 협력 네트워크 강화 · 우수 참여자·기업 포상 등 인센티브 지원 · 주요 시정참여시민 대상 교육 강화 · 각급 기관·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 * 추진근거 *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시행령 * 부산광역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 추진체계 * (조 직) 시(감사위원회)총괄, 구군(감사부서)구군총괄, 시·구군 등(소관부서)제보처리 * (위원회) 공익제보보호지원위원회 / (시민사회 단체)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 추진성과 * (’19.1.) 부패·공익신고 지원강화 및 제도혁신 계획 수립 * (’19.2.~4.) 공익제보 직접신고사항 전담창구 설치 및 전문인력 확보 * (’19.11./’20.8.) 부산광역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개정 * (’20.3.) 부산광역시 공익제보 보호지원 운영규정 제정 * (’20.3./’20.2.) 공익제보 위원회 및 지원변호사단 구성 * 사업목표 및 추진과제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부산시, '공익제보 보호지원 위원회' 개최
-
-
부산시,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추진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행정안전부「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서 최종 7건이 선정됐다고밝혔다. 작년부터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구축ㆍ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기업을 매칭하고, 한 과제당 2억 원 정도의 국비 지원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공모사업이다.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민간기업이 보유한 공익성이 있는 데이터, 데이터에 대한 오픈 API 구축, 기관이 보유한 기존 데이터에 대한 품질 정비 등 사업 유형별로지원한 사업에 대해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7건 과제에 대해 국비 15.1억 원을 지원받아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105명을 투입해 선정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과제 중 생활(상권, 안전) 밀착형 공공데이터 구축 및 개방 사업은 골목 상권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간 데이터를 구축하고먹거리 안전, 응급상황 대처 등 코로나 시대의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회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공데이터 구축과 개방 서비스다. 구자영 부산시 통계빅데이터담당관은“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있도록 공공데이터 서비스 개발과 개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참고자료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 * 공모개요 ❍ 목적 : 시민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구축·개방으로 데이터 경제를 선도 ❍ 주관기관 : 행정안전부(공공데이터정책과)* 전담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공모내용 :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및 기업 매칭 지원사업 ❍ 지원규모 : 전국 400억원(건당 2억원, 200개 과제) ❍ 추진현황 : 수요조사(2월), 공모신청(3.4.), 발표평가(3.31.), 결과통보(4.22.) ※ 전국 445건 신청→1차(서류평가) 296건→최종(발표평가) 134건 선정 * 선정결과 : 7건(17억원)※ 일자리 :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105명 ❍ 시·사업소 2건(4억원), 연제구 1건(1.8억원), 관광공사 4건(11.3억원) 주관부서 신청 과제명 금액 청년인턴십 통계빅데이터 담당관 생활(상권, 안전) 밀착형 공공데이터 구축 및 개방 2억원 10명 부산시립미술관 미술자료 디지털화 사업 2억원 8명 연제구 어린이 교통환경 안전데이터 구축 1.8억원 7명 부산관광공사 부산 열린 관광시설 공공데이터 구축 2억원 10명 부산 해양레포츠 업체DB 및 수용태세 점검 데이터 구축 2억원 10명 부산 7 BEACH 음식관광 데이터베이스 구축 2.6억원 25명 부산 음식테마거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4.7억원 35명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부산시,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추진
-
-
부산시, 코로나19 '무료' 임시선별 검사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
- 부산시가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코로나 19 검사소를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와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검사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임시선별 검사소는 ▲부산역(유라시아플랫폼), ▲부산시청(등대광장) ▲도시철도 동래역(동래역환승센터 옆) 3 곳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청구되는 진료비 지원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현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이용 본인부담금(진료비) 지원 의료기관은 다음과 같다. *참여 의료기관: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BHS한서병원 ▴좋은삼선병원 ▴대동병원 ▴동의병원 ▴부산성모병원 ▴기장병원 ▴좋은강안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해운대부민병원 ▴좋은문화병원 ▴부산보훈병원 ▴삼육부산병원 ▴해동병원 ▴구포성심병원 ▴갑을녹산병원 ▴세웅병원 ▴광혜병원 ▴영도병원 [참고자료] 코로나 19 무료 진단검사 참여 의료기관 현황 ※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 원하는 경우 전화 확인 후 방문바랍니다. ※ 코로나19 음성 증명 위한 제증명서 발급용 검사는 본인부담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번 기관명 전화번호 참여여부 비 고 1 동아대학교병원 051-240-5085 참여 2 고신대복음병원 051-990-3233 참여 3 인제대부산백병원 051-890-8933 참여 4 인제대해운대백병원 051-797-0100 참여 5 BHS한서병원 051-756-0081 참여 6 좋은삼선병원 051-310-0900 참여 7 대동병원 051-554-1233 참여 8 동의병원 051-850-8865 참여 9 부산성모병원 051-933-7119 참여 10 기장병원 051-723-0171 참여 11 좋은강안병원 051-625-0900 참여 12 동남권원자력의학원 051-720-5114 참여 13 좋은문화병원 051-644-2002 참여 14 부산보훈병원 051-601-6000 참여 15 삼육부산병원 051-600-7575 참여 16 해동병원 051-410-6682 참여 17 구포성심병원 051-330-2001 참여 18 갑을녹산병원 051-974-8449 참여 19 세웅병원 051-500-9700 참여 20 광혜병원 051-503-2111 참여 21 영도병원 051-419-7881 참여 22 해운대부민병원 051-602-8000 참여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부산시, 코로나19 '무료' 임시선별 검사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
-
-
부산시, 'AZ 백신 접종... 안심하세요!'
- 부산시가 '코로나 19' 1차 대응 요원을 우선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부산시는 정부의 지방자치단체장 백신접종 참여 요청에 따라, 박형준 부산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내일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내일 이들이 접종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백신 접종 후 약 15분간 접종 기관에 머무르며 반응을 지켜본 후 귀가할 예정이다. 정부는 시민의 접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접종을 솔선수범해 보일 것을 권장한 바 있다.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부산시, 'AZ 백신 접종... 안심하세요!'
-
-
울산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사업 본격화
- 정부의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사업 준비 작업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4월 14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2021년 산단 대개조 사업 실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무회의는 울산미포 국가산단 대개조 추진 계획 설명과 향후 일정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4일, 정부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 추진한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 공모에서 ‘울산‧미포국가산단’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울산‧미포국가산단을 거점 산단으로 하고 테크노, 매곡 일반산단을 연계산단으로, 중산1,2, 매곡2,3, 이화, 모듈화 일반산단을 연계지역으로 묶어 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중앙부처가 협력으로 지원하는 골자의 사업이다. 이에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871억 원과 지방비 1,055억 원, 민간자본 865억 원 등 총 4,791억 원을 투입해, 수소전기자율주행차 산업육성 등 6개 분야에 친환경 수소전기차 복합관리센터 구축 등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앞으로 산단 대개조 설명회 개최, 울산 스마트그린산단 추진단 구성 등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사업시행에 만전을 기한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산단 대개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차년도 사업을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이 중요한 만큼, 각 부서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울산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사업 본격화
-
-
부산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경제 협력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데이터 전문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지역 주력산업별 데이터 활용 수요발굴·사업관리·성과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데이터 활용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체결하는 것으로 대구, 대전, 광주, 제주와 함께 지역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중심으로▲지역소재 유망기업 발굴 및 지역 특화주력산업 기업지원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포괄적 및 공동 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1인창조기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데이터 구매지원 ▲일반가공서비스 ▲AI가공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1년도에 총 1천230억 원의 규모로 2,580건을 지원할 계획이며, 데이터구매와 데이터가공 수요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박형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등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시점에 데이터 전문기관과 협업 할 수 있게되어기쁘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데이터 경제 가속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붙임 ‘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모 안내 *(개요)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구매·가공서비스 지원 *(지원대상)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거나 비즈니스를추진하려는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 ※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대상에 한해 대학·병원·공공(연구)기관 특별지원(50억원內) *(지원분야)문화, 교통, 공간, 기후, 금융, 중기, 제조, 농림, 수산, 공공, 환경, 수자원, 복지, 의료, 교육, 고용, 식약품, 산림, ICT, 기타 등 *(지원규모)데이터 구매지원 1,200건(최대 18백만원), 데이터 가공 바우처 1,380건(심사를 통해 최대 70백만원(AI), 최대 45백만원(일반) 차등 지원) ※ 총사업비 : 정부지원금 80% + 민간부담금 20% (세부사항은 공모안내서 참조) < 2021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 규모 > 지원부문 지원규모 최대 정부지원금 구매 1,200건 18백만원 가공 일반가공 480건 45백만원 AI가공 900건 70백만원 합계 2,580건 - ※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대상에 한해 대학·병원·공공(연구)기관 특별지원(50억원內) * (접수방법)’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모 안내 절차에 따라 사업관리시스템(www.kdata.or.kr/pms)을통한 온라인 접수 *(주요일정) 데이터 바우처 공모 기간 ▶ 선정평가 및 협약 ▶ 사업 수행 (데이터활용) ▶ 결과평가 및 성과확산 ’21.3.2~4.16 ~`21.5월 협약시부터 6개월 ‘21.12월~ ※(상세내용) 과기정통부 홈페이지(www.msit.go.kr) ’알림>사업공고‘ 및KDATA 홈페이지(www.kdata.or.kr) ’알림마당>공지사항‘ 참고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부산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경제 협력
-
-
제12차 부산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 부산시는 공동주택 내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조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개정한 ‘부산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지난 3월 31일에 확정하고 공고했다고밝혔다. 이번 제12차 개정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사항과 더불어, 제도개선 권고사항 및 개정안에 대한 실무적 의견을 대폭 반영하고 있다. 주요 개정사항은 ▲공동주택 내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조항 신설 ▲자생단체 임원 겸임 금지 대상을 선거관리위원까지 확대 ▲전자투표시스템 기준 변경 ▲주택관리업자 재계약 관련 입주자 의견청취 절차 구체화 ▲층간소음 관련 분쟁조정 절차 신설 등이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내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조항을신설해, 괴롭힘의 주체, 객체, 행위 등을 명확히 정의하고 그 사실이 인지되는 경우 신고의무, 조치방법, 그에 따른 관련자 보호조치 등을 규정하였다. 또한, 기존 주택관리업자의 재계약과 관련해, 입주자 등의 의견이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청취 서식을 새로이 마련하는 등 관련 절차를 구체화하였다. 아울러,최근 쟁점인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에 대해 자율적인 분쟁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분쟁조정 절차 등을 신설하였다. 부산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모두 1,155개 단지로, 각 입주자대표회의는이번 개정 준칙을 기준으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부칙규정에 따라 오는 5월 6일까지 관리규약을 개정하고 개정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소재지 구청장·군수에게 신고해야 한다. 이번에 개정된 관리규약 준칙 전문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www.busan.go.kr/nbgo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공정한 기준에 따른 자율적 공동주택 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이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주거문화가한층 더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고자료 1]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공동주택관리법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의 규정에 의거 개정하고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1년 3월 31일 부 산 광 역 시 장 1. 개정사유 1)「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2021. 1. 5.개정) 반영 2) 기타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개선 및 보완사항 반영 2. 주요내용 1) 시행령에 규정된 사용자의 피선거권 추가(제10조) 2) 공동주택 내 괴롭힘 금지조항 신설(제14조의2) 3) 공동주택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절차 등 신설(제14조의3) 4) 동별대표자 해임사유 보완 및 선거관리위원 사퇴절차 구체화(제20조) 5) 동별대표자 보궐선거 시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처리방안 제시(제21조) 6) 문구 정비 및 동별대표자 보궐선거 시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세부절차(제22조) 7) 입주자대표회의 방청 시 사전신청기한 규정(제24조) 8)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 추가(제27조) 9) 입주자대표회의 시 기록된 녹화물‧ 녹음물의 공개기준 신설(제30조) 10) 자생단체 임원 겸임금지 대상을 선거관리위원까지 확대(제31조) 11) 선거관리위원 연임규정 완화(제35조) 12) 문구 정비 및 선거관리위원회 업무 추가(제36조) 13) 전자투표시스템 기준 변경(제36조의3) 14) 선거관리위원회 개최일정 단축 및 문구 정비(제37조) 15) 주택관리업자 재계약 관련 입주자 의견청취 절차 구체화(제44조) 16) 재난상황에 대한 문자전송 및 재전송설비 설치근거 마련(제47조) 17)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임대계약체결 기준 마련(제50조) 18) 층간소음에 대한 관리주체의 역할 구체화(제51조) 19)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설치조항 신설(제51조의2) 20)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지원규정 신설(제51조의3) 21) 층간소음 분쟁조정 절차 신설(제51조의4) 22) 지능형 홈네트워크 유지관리 기준 신설(제51조의6) 23) 주택관리업자 재계약 의견청취 서식 신설(별지 제10호 서식) 24) 기타 변경 사항 붙임 1.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12차, 최종) 1부 2. 신·구조문대비표(12차, 최종) 1부 3. 주요개정내용(12차, 최종) 1부. 끝. [참고자료 2] 부산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주요 개정 내용 1. (제10조) 시행령에 규정된 사용자의 피선거권 추가 ▶ 입주자에 한함 → 1세대 하나의 피선거권, 사용자의 경우 법 제14조제3항 및 제7항에 따름 2. (제14조의2) 공동주택 내 괴롭힘 금지조항 신설 ▶ 괴롭힘의 주체, 객체, 행위 등 정의 3. (제14조의3) 공동주택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절차 등 신설 ▶ 괴롭힘 사실 인지 시 신고의무, 조치방법, 그에 따른 관련자 보호조치 등 규정 4. (제20조) 동별대표자 해임사유 보완 및 선거관리위원 사퇴절차 구체화 ▶ (제1항제6호) 동별대표자 해임사유 보완 : 금품을 수수한 때→ 요구 또는 수수한 때 ▶ (제1항제9호) 동별대표자 해임사유 추가 : 겸임금지 사항을 해소하지 않은 때 ▶ (제5항,제6항) 선거관리위원 사퇴효력 시기 및 절차 구체화 5. (제21조) 동별대표자 보궐선거 시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처리방안 제시 ▶ 2회 선출공고에도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정원 3분의2이상으로 운영가능토록 방안 제시 6. (제22조) 문구 정비 및 동별대표자 보궐선거 시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세부절차 ▶ (제1항제6호나목) 조항문구 정비 ▶ (제1항제5호바목,아목,자목) 시행령에 규정된 사용자의 피선거권 추가 ▶ (제2항) 문구정비 : 즉시→ 지체없이 ▶ (제5항) 동별대표자 보궐선거 시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세부절차 규정 7. (제23조) 문구 정비 ▶ 영 제14조제3항→ 영 제14조제4항 8. (제24조) 입주자대표회의 방청 시 사전신청기한 규정 ▶ 입주자대표회의 당일 방청관련 불필요한 혼선과 다툼을 방지하기 위하여 1일전 방청신청토록 규정 9. (제27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 추가 ▶ (제10호) 공동주택 내 주요사항에 대하여 규약을 통해 자율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구할 수 있도록 당해 규정 추가[제51조의3제2항 개정사항 관련] 10. (제29조) 문구 정비 ▶ (제1항) 입주자대표회의 가결안건에 대한 재심의 기준인 ‘관계규정’문구의 해석상 혼선이 있을 이를 명시적으로 규정 11. (제30조) 입주자대표회의 시 기록된 녹화물‧ 녹음물의 공개기준 신설 ▶ (제4항) 입주자대표회의 시 기록된 녹화물‧녹음물에 대하여「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조치 후 공개토록 규정 12. (제31조) 자생단체 임원 겸임금지 대상을 선거관리위원까지 확대 ▶ (제2항) 공정성이 요구되는 선거관리위원의 경우에도 자생단체 임원겸임금지 기준 적용 13. (제35조) 선거관리위원 연임규정 완화 ▶ (제1항) 업무특성상 신청자가 정원에 미달하는 실무 현실을 반영하여 위원의 경우 1회 이상 연임가능토록 완화하되 위원장의 경우 한 번만 연임토록 규정 14. (제36조) 문구 정비 및 선거관리위원회 업무 추가 ▶ (제11호, 제12호) 해석상 오류가 있을 수 있는 문구 정비 : 선거관리업무→ 투표‧개표 업무 ▶ (제13호) 전자투표 관련 업무 추가 ▶ (제14호) 주택관리업자의 재계약 관련 의견청취 업무 추가 15. (제36조의3) 전자투표시스템 기준 변경 ▶ 보안성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다양한 투표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준 변경 16. (제37조) 선거관리위원회 개최일정 단축 및 문구 정비 ▶ (제3항) 선거관리위원회의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하여 회의 재소집 또는 긴급을 요하는 경우 5일 전 통지기간을 단축 가능토록 개정 ▶ (제5항) 공개의 즉시성을 유지하되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문구 정비 17. (제44조) 주택관리업자 재계약관련 입주자 의견청취절차 구체화 ▶ 선거관리위원회가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하여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 구체화 18. (제47조) 재난상황에 대한 문자전송 및 재전송설비 설치근거 마련 ▶ 재난상황에 대한 문자전송설비 등의 설치근거를 마련하여 관련 설비의 설치가 일반화될 수 있도록 유도 19. (제50조)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임대계약체결 기준 마련 ▶ (제9항)「주택건설기준등에규정」개정에 따라 설치가 규정된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입주 직후 운영될 수 있도록 입주예정자 과반수 서면동의에 따른 임대계약 기준 마련 20. (제51조) 층간소음에 대한 관리주체의 역할 구체화 ▶ 관리주체가 층간소음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 중단요청 등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기준 마련 21. (제51조의2)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설치조항 신설 ▶ 층간소음 분쟁조정을 위한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구성, 업무에 대한 구체적 기준 마련 22. (제51조의3)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지원규정 신설 ▶ 관리위원회의 외부자문, 교육 및 경비지원 등의 근거 마련 23. (제51조의4) 층간소음 분쟁조정 절차 신설 ▶ 층간소음 분쟁 발생 시 초등조치, 관리위원회 조정, 조정불가 시 안내절차 등 규정 24. (제51조의6) 지능형 홈네트워크 유지관리 기준 신설 ▶ 일반화 되고 있는 지능형 홈테트워크의 보안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기준 마련 25. (별지 제10호 서식) 주택관리업자 재계약 의견청취 서식 신설 ▶ 제44조 주택관리업자 재계약 의견청취 절차와 관련 의견청취 표준서식을 제시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제12차 부산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
-
2021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 부산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5월 26일까지 7주간 「2021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이하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14개 광역지자체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에도온라인(www.innocity-jobfair.c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부산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을 포함, 전국 14개 시도에서10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혁신도시 지역인재제도 설명 ▲공공기관 취업정보제공(동영상 포함) ▲취업선배 브이로그(VLOG)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인재들에게 맞춤형 정보가 제공된다. * 게임물관리위원회, 기술보증기금, 영상물등급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 혁신도시는 2020년 지역인재 채용률이 33.9%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평균 28.6%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해양·금융·영화영상 등 지역특화 산업과의 연계, 대학과의 왕성한 연구·협력, 오픈캠퍼스 등 다양한 지역인재 양성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채용일정 연기가 많았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3월부터채용이 시작된 한국자산관리공사(채용형 청년인턴 78명 모집)를 비롯하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각 70명 내외) 등 각 이전 공공기관에서 차질 없이지역인재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하나하나가 부산의보물이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이전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강화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채용이 늘어나도록 노력할것이며,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 및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여 취업 걱정 없는 부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채용설명회 누리집(www.innocity-jobfair.com)에서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서비스금융과(☎051-888-4891)로 문의하면 된다.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2021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
-
이태석신부, 장기려박사의 삶을 기리는 ‘자원봉사 여행’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4월부터 부산지역 자원봉사 명사들의 삶을 기리는 자원봉사 여행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자원봉사여행)’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자(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단어로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에 대한 상징성과 의미 있는 곳을 발굴, 투어를 통해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되었으며 2020년에 2,300여 명이 참여했다. 코스는 ‘아프리카 오지의 빛’으로 알려진 이태석신부,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박사 등 부산지역 자원봉사 명사들의 기념관을 중심으로 각각 운영된다. 2020년 설립된 이태석신부 기념관(서구 천마로 50번길 70)과 2013년 설립된 장기려기념 더나눔센터(동구 영초윗길 48)가 그 곳이다. 활동 분야는 주2회 2시간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상시활동과 연중 자유방문 및 견학하는 일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상시활동은 자원봉사교육, 기념관 견학, 자원봉사활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신청하고, 단체는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busan1365.kr) 공지사항을참고하거나, 서구자원봉사센터(051-242-1365)와 동구자원봉사센터(051-465-1365)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코로나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태석신부님과 장기려박사님의 따뜻한 나눔의 삶을 배우고 널리 알려서, 우리 부산이 자원봉사로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 NEWS
- 사회
- 사회일반
-
이태석신부, 장기려박사의 삶을 기리는 ‘자원봉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