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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 'The meeting with Edward Elgar' Colorado Symphony
    (Denver=Wongeol Jeong) Friday evening, the temperature was dropping. As usual, around the Denver Center for the Arts, the views after sunset were clear. Rarely, people walked, cars followed the signal, going and standing. Lights of light bulbs covered the street. I parked and was about to cross the street, and across the street a man who looked like conductor Christopher Dragon was hurriedly entering the restaurant. He had 30 minutes until the concert, so I thought, 'He's going to eat something.' The concert started with Rossini's 'William tell overture'. The soft melody soon ended with a strong march-style ensemble. The concerto for the Tubin's double bass that followed created a strange atmosphere. As unrealistic as the names of double bass and contrabass were moving my heart. In Elgar's 'Enigma Variation', a huge wall of sound was flowing along with the conductor dragon's gestures. Sound was flowing through the wall, sometimes like water, with different colors, thicknesses, and textures. And while concentrating on the flow of that sound, my mind calmed itself down. Although he is a composer who does not exist in the world now, it was nice to meet Elgar's music again in this way. Thank you. Edward Elgar. There, with your beloved wife Alice, may you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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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문화] 호두까기 인형, 덴버 아트 센터-앨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
    클라라와 그녀의 왕자님 호두까기 인형이, 엘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연을 펼친다. 차이코프스키의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무용수들이 몸을 움직인다. 절제된 움직임 속에서, 호두까기 인형만의 아름다움이 묻어나온다.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서, 클라라는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는다. 클라라의 남동생 프리츠는, 호두까기 인형을 망가뜨리고, 파티가 끝난 밤, 쥐들의 왕이 쥐 군대를 이끌고 나타난다. 호두까기 인형은 자신의 병사들을 이끌고 쥐 군대에 맞서 싸운다. 쥐 군대를 물리친 호두까기 인형은 왕자로 변신해, 클라라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곳을 여행한다. 클라라와 호두까기 인형 왕자 앞에서, 각 나라의 춤이 펼쳐지고, 호두까기 인형은 잠이 든 클라라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클라라는 크리스마스 아침, 호두까기 인형을 안고 잠에서 깨어난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대왕'을 모델로 한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는 1891년 호두까기 인형을 위한 작곡을 시작했다. 음악의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작품답게, 호두까기 인형의 음악은 웅장하면서도 섬세하다. 특히 사탕요정의 춤, 작은 서곡, 호두까기 인형 행진곡 등은 발레를 잘 모르는 이 에게도 익숙한 곡이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이번달 24일까지, 덴버 앨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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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Colorado Symphony, Unveils A Virtual Colorado Christmas On The Virtual Stage
    Dec. 1, 2020 – Denver, CO – The Colorado Symphony Association (CSA) is pleased to announce A Virtual Colorado Christmas on the Virtual Stage, the latest content release through the Colorado Symphony’s on demand digital video gateway, available on ColoradoSymphony.org. Despite being unable to gather as in year’s past, the CSA remains determined to bring the warm sounds of the holidays from our home to yours. This performance fills Boettcher Concert Hall with festive seasonal favorites including ‘Twas the Night Before Christmas, narrated from stage by beloved Denver vocalist Devin DeSantis. This family-friendly virtual program is suitable for all ages and is conducted by Taylor Martin and features the Colorado Symphony, Colorado Symphony Chorus, and Colorado Children’s Chorale, performing traditional Christmas carols, favorite new winter tunes, and even some newly arranged surprises. This virtual event will debut on Colorado Symphony Virtual Stage on December 18 and is accessible for $15 through ColoradoSymphony.org throughout the holiday season. This concert and all content through Virtual Stage will support the continued operations of the Colorado Symphony Association as they navigate the limitations presented by the continued spread of COVID-19. This announcement is simply the latest example of how the Colorado Symphony has met the moment with a steadfast commitment to play on despite ongoing health and safety restrictions that severely limit the ability to perform live with an audience. To support these commitments to community and education, the CSA is focusing heavily on their Play On Recovery Fund, which supports continued operations through the end of 2020. *We are looking for citizen reporters. E-mail to : press@world-news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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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1월 22일(금),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는 2002년부터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부 간 회의다. *아세안+3: 1997년 아세안 3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한·중·일 3국이 초청받아 제1차 아세안+3 정상회의 개최, 이후 정치, 경제, 외무,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장관회의 연례 개최 *아세안 10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경제규모 약 3,000조 원, 세계 7위의 아세안과 관광분야 협력 논의 아세안 지역 내 인구는 약 6억 2200만 명으로 유럽연합(5억여 명)보다 많고, 경제규모는 약 2조 6천억 달러(3000조 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한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아세안 관광객은 약 150만 명이고, 아세안 국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관광 분야의 교류도 증가 추세에 있다. 아세안이 2015년 12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의 3가지 영역에서의 공동체를 목표로 아세안공동체(AC, ASEAN Community)를 출범하고 새로운 세계 경제동력 공동체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 참석은 더욱 실효성 있는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15차 회의에서 필리핀과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향후 5년 동안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3국 간 관광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기획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시켜 동아시아 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김종 제2차관은 최대 방한 국가인 중국 국가 여유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한중 양국 간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중국 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부문에서의 긴밀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월 23일(토)에는 필리핀 태권도 협회장과 필리핀 농구연맹 총재와도 면담하였다. 특히 농구가 필리핀의 국기일 정도로 농구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한국 프로농구 리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리그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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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에버랜드, 신나게 즐기는 참여형 공연 풍성
    ▲ 에버랜드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 에버랜드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 에버랜드 '윈터 플레이 타임' ▲ 에버랜드 '윈터 플레이 타임'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맞아 온 가족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도록, 에버랜드가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는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는 추억의 놀이를 즐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공연 '윈터 플레이 타임'이 3월 13일까지 펼쳐진다. 매일 하루 3회씩 진행되는 공연에서 손님들은 레니, 라라 등 캐릭터 연기자와 함께 춤을 추고, 박 터뜨리기, 림보 통과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어렸을 적 운동회에서 많이 했던 추억의 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매회 놀이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하며, 공연 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포토타임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공연이 3월 13일까지 하루 4회씩 진행된다.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공연에서는 라이브 밴드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레니, 라라, 잭, 도나, 베이글 등 5명의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들이 댄스 공연과 드럼 연주를 펼친다. 특히 공연 중간 어린이 손님들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날 따라 해봐요' 등 참여형 놀이를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함께 하는 흥겨운 댄스 타임도 펼쳐진다. 한편 환상적인 빛의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야간에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우선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음악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카니발 광장에서는 야간 퍼레이드 플로트와 공연단원이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선보인다. 또한 매직가든에서는 사랑을 테마로 한 음악들에 맞춰 화려한 불꽃놀이,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3월 20일까지 매주 금∼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 진행된다. 일부 공연은 휴연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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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0일(수)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부터 22일(금)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자동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자동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관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총30 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은 소방 안전체험, 화재 대피체험, 완강기 체험, 선박 및 항공기 안전체험, 교통 안전체험, 로보카 폴리 교통 안전체험, 식품 안전체험, 약물오남용 예방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가정 안전체험, 유괴 예방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관람관에서는 어린이집 안전 인형극, 안전교육 영상을, ▲전시관에서는 미래형 운송기기(MY BABY), 자율주행시스템이 탑재된 미니 쏘나타,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와 안전한 TV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의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대기번호 제공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더 많은 어린이들이 효율적으로 안전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현대자동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현장 방문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동일)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에서 안전 학습을 한 뒤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해보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바른 교통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키즈현대(http://kids.hyundai.com)’ 홈페이지에서 교통 안전과 관련한 교육 영상, 안전 가이드, 웹툰, 포스터 등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 차량에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캠페인, 미취학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재 보급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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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실시간 CULTURE 기사

  • [CULTURE] Fort. Morgan 'Cultural Festival' at Fort. Morgan City Park
    (Fort. Morgan = Wongeol Jeong) August 14th, Sunday. At Fort. Morgan City Park, 'Culture Festival' h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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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Culture] 'The meeting with Edward Elgar' Colorado Symphony
    (Denver=Wongeol Jeong) Friday evening, the temperature was dropping. As usual, around the Denver Center for the Arts, the views after sunset were clear. Rarely, people walked, cars followed the signal, going and standing. Lights of light bulbs covered the street. I parked and was about to cross the street, and across the street a man who looked like conductor Christopher Dragon was hurriedly entering the restaurant. He had 30 minutes until the concert, so I thought, 'He's going to eat something.' The concert started with Rossini's 'William tell overture'. The soft melody soon ended with a strong march-style ensemble. The concerto for the Tubin's double bass that followed created a strange atmosphere. As unrealistic as the names of double bass and contrabass were moving my heart. In Elgar's 'Enigma Variation', a huge wall of sound was flowing along with the conductor dragon's gestures. Sound was flowing through the wall, sometimes like water, with different colors, thicknesses, and textures. And while concentrating on the flow of that sound, my mind calmed itself down. Although he is a composer who does not exist in the world now, it was nice to meet Elgar's music again in this way. Thank you. Edward Elgar. There, with your beloved wife Alice, may you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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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문화] 호두까기 인형, 덴버 아트 센터-앨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
    클라라와 그녀의 왕자님 호두까기 인형이, 엘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연을 펼친다. 차이코프스키의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무용수들이 몸을 움직인다. 절제된 움직임 속에서, 호두까기 인형만의 아름다움이 묻어나온다.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에서, 클라라는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는다. 클라라의 남동생 프리츠는, 호두까기 인형을 망가뜨리고, 파티가 끝난 밤, 쥐들의 왕이 쥐 군대를 이끌고 나타난다. 호두까기 인형은 자신의 병사들을 이끌고 쥐 군대에 맞서 싸운다. 쥐 군대를 물리친 호두까기 인형은 왕자로 변신해, 클라라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곳을 여행한다. 클라라와 호두까기 인형 왕자 앞에서, 각 나라의 춤이 펼쳐지고, 호두까기 인형은 잠이 든 클라라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클라라는 크리스마스 아침, 호두까기 인형을 안고 잠에서 깨어난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대왕'을 모델로 한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는 1891년 호두까기 인형을 위한 작곡을 시작했다. 음악의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작품답게, 호두까기 인형의 음악은 웅장하면서도 섬세하다. 특히 사탕요정의 춤, 작은 서곡, 호두까기 인형 행진곡 등은 발레를 잘 모르는 이 에게도 익숙한 곡이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이번달 24일까지, 덴버 앨리 컬킨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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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Colossal New Works by Carol Bove, Now on View on The Met Facade
    American artist Carol Bove (born 1971) has created four sculptures for The Met Fifth Avenue's facade niches. The Facade Commission: Carol Bove, The séances aren't helping is the second commission to be featured on the Museum's facade and will be on view through fall 2021. Made of sandblasted, contorted stainless-steel tubes and five-foot-wide reflective aluminum disks, the sculptures appear astoundingly lithe and supple, almost mercurial, despite their weight and heft-an effect Bove achieves by pushing her materials to their physical limits using incredible force. Projecting outward from the niches, the works confound perception. The exhibition is made possible by the Director's Fund, the Diane W. and James E. Burke Fund, Helene and Johannes Huth, and Cynthia Hazen Polsky and Leon B. Polsky. Additional support is provided by the John & Amy Griffin Foundation, Inc. and the Speyer Family Foundation. Max Hollein, the Marina Kellen French Director of The Met, said, "Carol Bove has transformed The Met's historic exterior with four commanding yet playful sculptures. These colossal figures and abstract entities engage powerfully with their surroundings, beckoning to visitors and reflecting the changing light throughout the day. We look forward to sharing these works with New York." Sheena Wagstaff, Leonard A. Lauder Chairman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added, "The Met's Beaux-Art architecture is 119 years old but—like the niches that were left empty—the Museum itself is an ongoing, unfinished project, always changing. Old certainties wither in this new era: Bove's sculptures speak directly to this, upending tradition but upholding the power of culture to question. They are dynamic provocateurs." Bove works improvisationally and sculpts at scale and in the round, without preparatory drawings. For this commission, she used a one-to-one mock-up of the Museum's empty niches that was created in her studio. Bove chose a series of nonrepresentational forms that resonate with modernist styles such as Art Deco and abstraction-a stark contrast to the traditional figurative sculptures that the architect Richard Morris Hunt envisioned for The Met's facade, which was completed in 1902, but was never fully realized. Bove based the size of the aluminum disks on the diameter of the columns that flank the Museum's niches and the medallion portraits that adorn the spandrels of the arches. The differing orientations result in a playful, rhythmic pattern, yielding a frisson of delight that might throw viewers slightly off-balance. By astutely engaging the Museum's facade, reimagining its history, and retooling some of its architectural and design elements, the artist subtly calls for us to reevaluate and reckon with the legacies of tradition. Originally scheduled to go on view in September 2020, the commission was delayed due to the pandemic. The Facade Commission is part of a new series of contemporary commissions at The Met in which the Museum invites artists to create new works of art, establishing a dialogue between the artist's practice, The Met collection, the physical Museum, and The Met's audiences. The Facade Commission was inaugurated in September 2019 with Wangechi Mutu's The NewOnes, will free Us (September 9, 2019–November 1, 2020). The Facade Commission: Carol Bove, The séances aren't helping was conceived by the artist in consultation with Sheena Wagstaff, Leonard A. Lauder Chairman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and the project curator, Shanay Jhaveri, Assistant Curator of International Modern and Contemporary Art, both of The Met's Department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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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Colorado Symphony, Christopher Dragon Accepts Contract Extension Through 2023-24 Concert Season
    Denver, CO – The Colorado Symphony announces a contract extension for Resident Conductor Christopher Dragon through the 2023-24 concert season, ending June 30, 2024. Dragon, who previously served as Associate Conductor for four seasons starting in 2015-16, was named Resident Conductor and given a two-year contract prior to the 2019-20 season. This renewal and extension of contract begins July 1, 2021. “It’s an absolute honor to have this opportunity to remain part of a world-class orchestra like the Colorado Symphony,” said Dragon.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the tremendous musicians and staff of the organization moving forward as we look to come back stronger than ever once we are able to resume pre-COVID-19-restricted concert operations in Boettcher Concert Hall.” Dragon is currently in his sixth season with the Colorado Symphony and his second as the Resident Conductor. During the summer of 2020, Dragon conducted 18 live, socially distanced performances at Red Rocks Amphitheatre as part of the Colorado Symphony’s Acoustic on the Rocks series. These concerts were the first live events at Red Rocks with patrons since the start of the COVID-19 pandemic. In so doing, Dragon became the conductor with the most podium appearances in the illustrious history of Red Rocks Amphitheatre. Dragon is also in his second season as Music Director for the Wyoming Symphony Orchestra located in Casper, WY. He previously held the position of Assistant Conductor with the West Australian Symphony Orchestra for three years, which gave him the opportunity to work closely with Principal Conductor Asher Fisch. Dragon works regularly in Australia and has guest conducted the Sydney, Melbourne, Adelaide and West Australian Symphony Orchestras. His 2015 debut performance at the Sydney Opera House with Josh Pyke and the Sydney Symphony Orchestra was released on album by ABC Music and won an ARIA the following year. “Christopher Dragon has been an indispensable asset and audience favorite since coming on board as associate conductor six seasons ago and we’re thrilled that he'll be a mainstay on our podium for the next four seasons as he continues his role as Resident Conductor,” said Anthony Pierce, Chief Artistic Officer. “Since being named Resident Conductor two seasons ago, it’s been a pleasure to watch him blossom and mature while taking on additional leadership within our organization. We look forward to seeing growth between him and the ensemble for years to come.” Dragon’s international guest conducting includes the Singapore Symphony Orchestra, Orquestra Sinfônica de Porto Alegre, the San Diego Symphony Orchestra, and the New Zealand Symphony Orchestra. He has also conducted at numerous festivals including the Breckenridge and Bangalow Music Festivals, with both resulting in immediate re-invitations. At the beginning of 2016 Dragon conducted Wynton Marsalis’ Swing Symphony as part of the Perth International Arts Festival alongside Wynton Marsalis and Jazz at the Lincoln Center Orchestra. Dragon began his conducting studies in 2011 and was a member of the prestigious Symphony Services International Conductor Development Program in Australia under the guidance of course director Christopher Seaman. He has also studied with numerous distinguished conductors including Leonid Grin, Paavo and Neeme Järvi at the Järvi Summer Festival, Fabio Luisi at the Pacific Music Festival, and conducting pedagogue Jorma Pan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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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Colorado Symphony Reschedules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 In Concert' For Summer 2022
    As the presenters of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 in Concert at Boettcher Concert Hall, the Colorado Symphony Association is committed to the safety and peace of mind of all audiences, orchestra members, and venue staff.  Due to continued uncertainty surrounding the COVID-19 health pandemic, the three 2021 performances of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 in Concert at Boettcher Concert Hall will be rescheduled for summ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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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Virtual Stage — Acoustic on the Rocks: Vivaldi's The Four Seasons
    Your Colorado Symphony is thrilled to bring you Vivaldi's The Four Seasons, recorded live at Red Rocks Amphitheatre. This special acoustic performance of Vivaldi's perennial favorite (and more) was recorded live with limited audiences in autumn 2020 at Colorado's beloved Red Rocks Amphitheatre. Whether you were one of the lucky few able to experience this concert in person or seeing it for the first time, this is an astounding virtual performance you'll return to again and again. Featuring remastered sound and intimate, up-close viewing angles, you'll feel like you're part of the orchestra! We invite you to join in streaming this one-of-a-kind, purely acoustic concert in the world's most iconic natural amphitheatre from the comfort of your own home! Resident Conductor Christopher Dragon guides you through the evening featuring soloists: Yumi Hwang-Williams, Claude Sim, Yi Zhao, and Dmitri Pogorelov — this is a performance you won't want to miss. Featured Artists Christopher DragonYumi Hwang-Williams, ConcertmasterClaude Sim, Associate ConcertmasterYi Zhao, Assistant ConcertmasterDmitri Pogorelov, Fixed Fourth Chair, First Violin Repertoire BACH Brandenburg Concerto No. 3BACH "Air" from Orchestral Suite No. 3VIVALDI The Four SeasonsVIVALDI Concerto for Four Violins in B minor, RV580COPLAND "Hoe Down" from Ro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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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ARTISTART-아티스타트, '2021 미술대학 예비작가 지원전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8개 대학 미술학과 예비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ARTISTART-아티스타트 <2021 미술대학 예비작가 지원전시>’가 2월 5일부터 2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KT&G상상마당 부산, BNK부산은행 갤러리, 부산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개최된다 (재)부산문화회관, KT&G상상마당 부산이 공동주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BNK부산은행, (사)부산화랑협회, (사)아트쇼부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민·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예비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경성대학교, 신라대학교, 동의대학교, 울산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등 부울경 8개 대학 미술학과, 공예과 교수들의 추천을 받은 예비졸업생 70명의 100여 작품이 소개된다. 충동적으로 튀어나온 무의식의 흔적을 설치물로 제작한 김동욱(부산대학교)의 ‘ID[이드]’,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세상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철선으로 된 설치물로 제작한 김지양(창원대학교)의 ‘지금 나는’, 사람들 앞에 나서기 꺼리는 나와 나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하는 나의 두가지 상반된 감정을 표현한 성다정(울산대학교)의 ‘위장’, 소중한 감정을 알려준 모든 이들에게 서툰 나의 진심을 전하는 송화윤(동의대학교)의 ‘회상(回想)’, 실패와 아픔을 통해 내면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우리의 인생을 밧줄로 묘사한 이유진(경성대학교)의 ‘우리의 인생’ 등 저마다 가진 다양한 화풍과 주제의식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비작가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주기위해 마련한 만큼 전시기간동안 참가자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포스크 코로나 상황에서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예비작가들의 고민 상담에서부터 선배 멘토들이 들려주는 지역에서 작가로 살아남는 방법, 그리고 기관, 기업의 정책적 지원방법까지 그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도움을 전해준다. 또한, (사)부산화랑협회, (사)아트쇼부산 후원으로 올해 열리는 국내최고의 아트페어인‘BAMA, 아트부산&디자인’ 초대 작가로 참여하게 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들로만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세계 우수의 갤러리 및 컬렉터들에게 신진 작가로 알릴 수 있는 기회 및 기성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경력이 될 것이다. 전시는 2월5일부터 21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지하철 1호선 라인인 원도심(동구, 진구, 중구)에 자리한 부산시민회관, KT&G상상마당 부산, BNK부산은행 갤러리, 부산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11시~17:00이다. 2월 12일 설 당일만 휴무한다. 문의는 부산시민회관 630-5235, KT&G상상마당 부산 070-8890-0893~4이다. <장소별 참가작가 및 작품 수> 장소 참여작가 작품수 비고 부산시민회관 27명 40점 순수회화작품 KT&G상상마당 부산 27명 33점 순수회화작품 BNK부산은행 갤러리 15명 28점 공예작품 부산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 1명 1점 영상작품 ※수량은 제목 같은 경우 하나로 묶고, 작가가 여러작품을 낸 경우도 있음 행 사 개 요 ■행 사 명: 1부- ARTISTART-아티스타트 PRE-OPENNING 프리오프닝 2부- 지역에서 작가로 살아남기 멘토링 회의 ■일 시 : 2021 2. 4.(목) 14:00 ■장 소 : KT&G상상마당 부산 갤러리 ■주최/주관: (재)부산문화회관, KT&G상상마당 부산 ■후 원 : 부산광역시, BNK부산은행, (사)부산화랑협회, (사)아트쇼부산 ■ 문 의 : 부산시민회관 051-630-5235, KT&G상상마당 부산 070-8890-0893~4 전 시 개 요 ■전 시 명: ARTISTART-아티스타트(2021 미술대학 예비작가 지원전시) ■일 시 : 2021 2. 5.(금) ~ 2. 21(일), 11:00~19:00 (※ 2/12 휴무) ■장 소 : KT&G상상마당 부산, 부산시민회관, BNK부산은행 갤러리, 부산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 ■입장료 : 무료 ■주최/주관: (재)부산문화회관, KT&G상상마당 부산 ■후 원 : 부산광역시, BNK부산은행, (사)부산화랑협회, (사)아트쇼부산 ■ 문 의 : 부산시민회관 051-630-5235, KT&G상상마당 부산 070-8890-08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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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새로나온 책] “이 자유는 시작일 뿐입니다.”
    ■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큐레이션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나는 그저 다른 무엇이 아닌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일이라고 간단하게 그리고 단조롭게 중얼거릴 뿐입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당대 여성들이 처한 현실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데서 출발해 ‘의식의 흐름 기법’이라고 불리는 모더니즘 스타일의 글쓰기를 통해 내면에 솟아나는 질문들을 자유롭게 탐구하고 그 안에서 삶의 리얼리티를 발견했던 작가다. 『디 에센셜 버지니아 울프』는 작가가 평생 천착했던 ‘자유’ 라는 주제를 구심점으로 네 편의 단편 소설 두 편의 에세이를 엄선했으며, 이를 함께 읽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케이스스터디가 될 것이다. “내가 읽은 바로 다음 문장은 ‘클로이는 올리비아를 좋아했다.’였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얼굴을 붉히지 마십시오. 이러한 일들이 때로 일어난다는 것을 우리들만이 모인 곳에서 인정합시다. 때로 여성은 여성을 좋아합니다.” ―「자기만의 방」 울프는 에세이 「자기만의 방」에서 ‘메리 카마이클’이라는 가상의 여성 작가를 만들어 낸다. 메리 카마이클은 당대 여성들이 처한 현실을 대변하는 은유로, 여성 간에 공유하는 공통의 경험과 운명을 상징한다. 울프는 그의 저서 『생의 모험』을 언급하며, “클로이는 올리비아를 좋아했다.”라는 문장에 주목하는데, 이것은 지난 수 세기 동안 소설 속에서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로, 남성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묘사되던 여성의 존재가 비로소 클로이와 올리비아라는 두 여성의 관계 속에서 드러난 하나의 ‘문학적 사건’이었다. 울프는 이처럼 파격적인 상상을 통해 여성 해방의 조건을 탐구하면서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 에밀리 브론테 등 실존했던 여성 작가들을 문학사 안으로 끌어와 본격적으로 고찰하기 시작한다. 또한 이 책에 수록된 또 다른 에세이「런던 거리 헤매기」에서는 1930년대 초 영국의 여성들이 비로소 누리게 된 약간의 자유를 어떻게 확장하고 누구와 공유할 것인지 논의를 확대해 나간다. 한편 단편 소설 「유산」, 「V 양의 미스터리한 일생」, 「큐 식물원」, 「벽에 난 자국」은 모두 역자 이미애가 새로 번역한 작품으로, 기승전결의 서사를 갖춘 전통적인 소설부터 모더니즘으로 이행하는 과정에 쓰인 소설까지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게 구성했다. 울프는 우리 외부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사건이 아니라 ‘심리의 모호한 영역’에 집중할 때 비로소 다층적이고 모순된 삶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이 착상을 ‘의식의 흐름 기법’이라는 고유한 글쓰기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이 책에 수록된 「벽에 난 자국」은 ‘벽에 난 자국’이 무엇일지 추측하는 과정을 통해 내면의 의식 세계로 침잠하는 모더니즘 소설의 면모를 가장 잘 보여 주는 작품 중 하나다. ■ 오늘날 우리가 울프를 읽는 이유 -여전히 유효한 ‘500파운드’의 힘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여행하고 빈둥거리며 세계의 미래와 과거를 성찰하고 책을 읽고 공상에 잠기며 길거리를 배회하고 사고의 낚싯줄을 강 속에 깊이 담글 수 있기에 여러분 스스로 충분한 돈을 소유하게 되기 바랍니다.” 1970년대 이후 여성 문학 비평의 중심이었던 울프. 매일 새로운 논의가 전개되는 역동적인 페미니즘의 장에서 왜 우리는 여전히 그녀의 작품을 읽는가? 여기에는 셀 수 없이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디 에센셜 버지니아 울프』는 울프가 지닌 두 가지 특징에 주목했다. 바로 그의 냉철한 ‘자기객관화’와 정확한 ‘문제 파악 능력’이다. 먼저 울프는 자신의 특권적 위치와 상반된 시대 현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작가였다. 울프는 1882년 런던에서 태어나 당대 최고 수준의 지적 문화를 향유하는 환경에서 성장했다. 그의 아버지는 『영국 인명사전』을 편찬한 당대 최고의 지식인 중 한 명으로, 울프는 아버지의 서재에서 마음껏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 특혜를 누리며 자랐고 오빠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클라이브 벨, 리턴 스트레이치, 경제학자 케인스 등과 교류하며 ‘블룸즈버리 그룹’을 형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울프는 동시에 자신이 누린 특권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율성이 박탈된 채 살아가는 대다수 당대 여성들의 삶에 깊이 공감했던 작가였다. 울프는 단편 소설 「V 양의 미스터리한 일생」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숨긴 채’ 살아야 했던 평범한 여성들의 그림자 같은 삶을 극적으로 조명했으며, 에세이「런던 거리 헤매기」에서 여성이 겪는 직업 선택의 한계와 직업 현실에서 마주하는 성차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울프는 모든 여성이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열쇠로 ‘고정 수입’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자기만의 방」에서 그는 먼 친척의 죽음으로 매년 500파운드의 유산을 받게 된 뜻밖의 상황을 통해 물질적 안정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예를 들어 설명한다. 처음에 그는 유산으로 기본적인 생계를 해결할 수 있게 되자 원치 않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맛보았다. 대신 주업인 글쓰기에 오롯이 전념할 수 있었고 직업 세계에서 차별을 겪으며 남성에게 품었던 적개심도 점차 관용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그 후 시간이 조금 더 흐른 뒤 그는 이런 관용의 태도조차 의식하지 않게 되었으며 비로소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예술가가 반드시 갖춰야 할 객관적 안목을 습득하게 되었다고 선언한다. 이렇게 “투표권보다 돈이 더 중요해 보였다.”로 귀결되는 울프의 고백은 물질과 예술의 관계, 그리고 물질과 삶의 관계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논평이자 성적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 이 책에 수록된 울프의 대표 소설x에세이 *하단의 설명은 실제 본문에 수록해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습니다. 「유산」 한 중년 남성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내가 남긴 일기장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남성 가부장의 시선으로 본 ‘완벽한 결혼’은 어떤 모습일까? 1944년 작가 사후 발표작. 「V 양의 미스터리한 일생」 19세기 런던 최고의 지식인 계층에서 태어나 지적 문화를 향유했던 울프. 그와 달리 대다수의 여성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숨기며 ‘보이지 않는’ 삶을 살았다. 살아 있으면서도 살아 있지 않은 듯한, 그래서 흐릿하고 모호한 유령 같은 존재, 우리 곁의 V 양에 대하여. 1906년 발표작. 「큐 식물원」 1919년경 울프는 본격적으로 실험적인 소설을 다수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이 작품은 사실주의 기법에서 벗어나 주관적 개성을 추구했던 후기 인상파의 화법을 글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식물원을 오가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과 풀밭을 기어가는 달팽이의 세계를 대조하여 보여 주는 흥미로운 작품. 「벽에 난 자국」 1917년 울프가 남편 레너드와 호가스 출판사를 운영하기 시작한 뒤 수동 인쇄기로 출간한 첫 번째 소설. 벽에 난 자국이 무엇일지 추측하는 과정을 통해 화자의 의식 흐름을 보여 주는 이 작품은 전통적인 소설 기법에서 모더니즘으로 이행하는 전환기적 특징을 드러낸다. 「자기만의 방」 케임브리지 대학교 내 여자 대학인 거턴과 뉴넘에서의 강연을 토대로 썼다. 여성이 자유로운 삶의 문을 열 수 있는 두 가지 열쇠로, 연간 500파운드의 ‘고정 수입’과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을 ‘자기만의 방’을 강조한 이 에세이는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 에밀리 브론테 등 여성 작가들을 문학사 안에 위치시킨 최초의 시도이자 여성 문학 비평의 정전으로 평가받는다. 1929년 발표. 「런던 거리 헤매기」 런던 거리를 산책하며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 묘사를 통해 조화로운 인간관계의 가능성을 모색한 산문. 런던이라는 보물 더미에서 건져 낸 유일한 전리품 ‘연필 한 자루’로 세상에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담았다. 1930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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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부산시립미술관, '2021년 전시 일정' 공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시립미술관은 올 한해 총 10회(기획 전시 5, 소장품 전시 1, 어린이갤러리 2, 이우환공간 2)의 전시 및 전시연계 프로그램을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총 5회의 ▲기획 전시가 진행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는 3월 31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최되는 「부산, 형상미술」로, 1980년대 부산 미술사에서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형상미술을 재조명함으로써 1980년대 한국 미술사를 재고하고 그 흐름 속에서 부산미술의 위치와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부산미술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변해버린 사회적 환경 속에서 지역 대표 미술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2차례의 특별한 기획전을 마련하였다. 먼저, 4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험성을 안고 살아가는 동시대인에게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토록 아름다운」을 개최한다. 또한, 9월 15일부터 다음 해 2월 20일까지는 비대면 시대 맞춤형 전시인 「오노프 ONOFF」를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가 앞당긴 디지털 소통방식을 적용한 실험적인 게임형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이 교차하는 체험을 통해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작가의 조명 시리즈 「한국현대미술작가 조명 Ⅳ: 구정아」는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구정아 작가 개인전으로, 평면·조각·설치·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총망라해 다양한 작업세계를 보여준다. 프랑스 대표작가인 크리스티앙 볼탕스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이우환과 그 친구들Ⅲ-볼탕스키」는 2021년 마지막 기획전으로, ‘쇼아(Shoah)’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언제든 반복될 수 있는 인류의 문제를 다루고 인간의 기억, 죽음, 부재와 존재에 대한 깊은 통찰과 계기를 제공한다. 미술관 소장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는 ▲소장품 전시,「하이라이트 Ⅲ」은 설치작품을 중심으로 부산미술관의 정체성을 살펴보고 부산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전시 기간은 3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다. 미술 전시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조적 생각을 높이는 ▲어린이갤러리는 소리를 주제로 하는 「네버랜드 사운드랜드: 권병준, 소리 산책」과 환경을 주제로 하는 「초록이 좋아」로 총 2회 진행된다. 전시 기간은 각각 1월 29일부터 8월 22일, 9월 10일부터 다음 해 2월 20일까지이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우환 작가의 주요작품을 살펴보는 「이우환 작품전」이 4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우환공간에서 펼쳐진다. 또한, 이우환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을 보여주는 「상설 전시」도 연중 진행되고 있다. 기혜경 부산미술관장은 “올 한해도 ‘쾌와 치유, 위로’라는 미술의 주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미술로 치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시민 기자를 모집합니다. press@world-news7.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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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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