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Colorado Rapids VAR 판정에 '울었다'

크기 변환 Untitled-6.jpg — Colorado Rapids Attacker 'Darren Yapi' / photo by Wongeol Jeong

(Denver = Wongeol Jeong) Colorado Rapids가 Sporting Kansas City를 홈으로 불러들여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지시각 4일, Colorado Rapids는 이날의 무승부로, 시즌 첫 승점 1점을 가져갔다.

IMG_1915 copy.jpg — Colorado Rapids 'Michael Barrios' / photo by Wongeol Jeong

Rapids는 Darren Yapi와 Michael Barrios를 최전방에 세웠다. Yapi는 Kansas City 골문 우측에서, Barrios는 좌측에서 시즌 첫 골의 기회를 노렸다.

IMG_1841 copy.jpg — Colorado Rapids 'Darren Yapi' / photo by Wongeol Jeong

Coloradod의 스트라이커 Darren Yapi는 경기 초반부터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전반 6분, Cole Bassett의 감각적인 패스를 이어받은 Yapi는 Kansas의 골문 정면에서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John Pulskamp의 선방에 막혔다.

IMG_2189 copy.jpg — Colorado Rapids 'Cole Bassett' / photo by Wongeol Jeong

Colorado는 심판의 VAR 판정에 무릎을 꿇었다.

M. Barrios가 Kansas 골문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것이 미드필더 Sam Nicholson의 발에 맞았으나 굴절되면서, 문전은 혼전 상황이 됐다. 흐르는 공을 향해 Yapi가 발을 갖다 댔고, 이것이 골문으로 흘러 들어갔다.

Yapi의 골로 Colorado가 시즌 첫 승을 챙기는가 했지만, 심판 판정 결과 Offside로 결정나면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IMG_2077 copy.jpg — Colorado Rapids 'William Yarbrough' / photo by Wongeol Jeong

Kansas는 전반 19분 미드필더 Roger Espinoza가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공이 골키퍼 W. Yarbrough의 손에 걸리면서

골 기회는 무산됐다.

후반 16분, Kansas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Kansas의 미드필더 Erik Thommy가 Colorado 문전에서 왼발로 강하게 슛을 때렸고, Yarbrough가 감각적으로 막아냈다. Yarbrough의 손을 맞고 흐르는 볼에 공격수 Willy Agada가 오른발을 갖다댔지만 Yarbrough가 다리로 세이브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