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ver = Wongeol Jeong) Colorado Avalanche와 Anaheim Ducks와의 NHL 정규 리그 경기가 열렸다.
현지시각 15일, Colorado의 홈 구장 Ball Arena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Colorado가 Anaheim을 상대로 8-2 스코어로 승리했다.
첫 골은 Colorado가 터트렸다.
Colorado의 수비 Samuel Girald가 Anaheim의 문전에서 혼전 끝에 첫 골을 만들었다. 1쿼터 6분 40초 가량이 지난 시간이었다.
두 번째 골도 Colorado가 가져갔다.
1 쿼터 12분 40초, 수비수 Devon Toews의 골문 정 중앙으로 오는 퍽을, Valeri Nichushkin이 퍽의 방향을 돌리며 골로 연결시켰다.
Nichushkin의 이 골로, Colorado는 2-0으로 Anaheim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1 쿼터 막바지에 Anaheim의 골이 터졌다.
Radko Gudas가 골문으로 슛을 날렸고, 공격수 Sam Carrick이 스틱을 갖다대면서 골이 터졌다. 이 골로 Anaheim은 1골을 만회한 2-1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 쿼터 들어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Colorado의 Mikko Rantanen이 High-Sticking으로 4분간의 페널티를 받았다. 이후 Anaheim의 Pavel Mintyukov이 Holding으로 2분간의 페널티를 받아 양 팀은 4명의 공격수로 경기를 이어갔다.
2 쿼터를 5분여 남겨놓은 시점에서 Fredrik Olofsson이 추가 골을 넣었다. Olofsson은 Logan O'connor의 패스를 Anaheim 골문 정면에서 강하게 때려 골을 만들었다.
Colorado의 수비수 Cale Makar는, 2 쿼터를 1분여 남겨놓고, 신들린 퍽 컨트롤과 스케이팅을 선보이며 홈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3 쿼터 3분여가 흐른 시점에서, Ross Colton이 골을 터트렸다. Colton은 중앙선 근처에서부터 퍽을 드리블해, Anaheim의 골문 바로 앞까지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신들린 듯한 솜씨로 골을 터트렸다.
Colton의 이 골로 Colorado는 4-1로 경기를 앞서나갔다.
Colorado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Colton의 골이 터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Nichushkin이 5 번째 골을 터트렸다. Nichushkin은 Cale Makar의 중거리 슛에 스틱을 갖다대며 골을 성공시켰다.
3 쿼터 10분여가 흐른 시점에서 Anaheim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Adam Henrique가 어시스트를 했고, 이것을 Max Jones가 골로 연결시키면서 스코어는 5-2가 됐다.
3쿼터 막바지, COlorado는, Joel Kiviranta와 Andrew Cogliano가 나란히 한 골 씩을 추가했다.
Colorado는 7-2로 크게 앞서나갔다.
Colorado의 두 골 모두 Anaheim 골리의 오른쪽 겨드랑이를 통과하면서 이뤄졌다.
Colorado의 수비수 Devon Toews도 한 골을 더했다. 이 골로 스코어는 8-2가 됐다.
양 팀은 경기 종료까지 추가골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로 Colorado는 Central 리그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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