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Colorado Avalanche, San Jose Sharks 잡고 Western Central League 1위 굳혀
Colorado, San Jose Sharks 상대로 6-2 완승 거둬… Cale Makar는 가벼운 등 부상으로 결장
(Denver = Wongeol Jeong) Colorado Avalanche와 San Jose Sharks의 NHL 정규 리그 경기가 열렸다.
현지시각 17일, Colorado의 홈구장 Ball Arena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Colorado는 경기 초반부터 San Jose를 거칠게 몰아붙였다.
경기는 거칠었다. San Jose의 수비수 Jacob Macdonald가 Colorado의 수비수 Sam Malinski를 벽으로 밀어붙이면서 부상을 입혔다. 이 충돌로 Macdonald는 10분간 퇴장당했다.
첫 골은 Colorado에서 가져갔다.
Colorado의 오른쪽 윙 Valeri Nichushkin이 Nathan Mackinon의 패스에 스틱을 갖다 대면서 골로 연결시켰다.
1피리어드 중반, Colorado와 San Jose 선수 간의 충돌이 또 한 번 있었다.
Colorado의 Kurtis MacDermid와 San Jose의 Mario Ferraro가 거칠게 충돌하면서 양 선수 모두에게, 2분간의 페널티가 주어졌다.
Colorado는 San Jose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다. 1피리어드 중반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Nathan Mackinon의 패스를, Mikko Rantanen이 논스톱으로 San Jose 골문으로 미끄러뜨리면서 스코어는 2-0이 됐다.
1피리어드를 1분여 남겨놓은 시점, Colorado의 왼쪽 윙어 Miles Wood가 일을 냈다.
Wood는 San Jose 골문 우측에서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골리의 시선을 빼앗은 후, 슛을 날려 골 그물을 갈랐다.
Wood의 이 골로, Colorado는 3-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2피리어드의 첫 골도 Colorado가 터트렸다.
Nathan Mackinnon은 San Jose 골문 좌측에서 슛을 날렸고, 퍽이 골 포스트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스코어는 순식간에 4-0이 됐다.
San Jose는 2피리어드 중반 한 골을 만회했다.
Thomas Hertl이 Colorado의 골문 정면에서 중거리 슛을 날렸고, 이것이 Colorado 수비의 스틱을 맞고, Colorado의 골 문으로 들어갔다.
이 골로 스코어는 4-1이 됐다.
경기는 게속해서 거칠게 이어졌다.
Colorado의 Andrew Cogliano가 상대 선수와 충돌로 인해 얼음 위에서 얼마간 일어나지 못했다. 큰 충격이었다.
3피리어드에서도 Colorado가 골을 성공시켰다.
Ryan Johansen은 Caleb Jones의 슛이 골리를 맞고 흘러나오는 것을 그대로 골대로 집어넣으면서 스코어 5-1을 만들었다. Johansen의 이 골로, Colorado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 되는 듯 했다.
경기 막바지, San Jose의 반격이 이어졌다.
Johansen의 골 직후, Thomas Hertl이 Colorado 문전에서 혼전 중 흐르는 퍽에 스틱을 갖다대면서 골로 연결시켰다.
Hertl의 이 골로 스코어는 5-2가 됐다.
Nathan Mackinnon의 골 본능은 멈추지 않았다. Mackinnon은 상대 골문이 빈 것을 보고, 하프라인 근처에서 슛을 날려 골을 만들어냈다. 이 골로 스코어는 6-2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Nathan Mackinnon의 스케이트와 드리블이 돋보였다.
Mackinnon은 이날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숨은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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