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지난달 27일, 콜로라도 덴버 오로라 시에 소재한 더블트리 호텔의 이벤트 룸에서, 제29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 정기수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제프 베이커 아라파호 카운티 커미셔너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정통성을 인정했다.

"29대 한인회장으로서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고 운을 뗀 정 회장은 "이념과 지역갈등을 타파하고, 각 단체장들의 힘을 모아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일상이 원상 복귀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미주 한인 동포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삼일절 행사를 겸해, 그 자리가 한층 더 빛났다.

 

 

<제29대 콜로라도 주 한인회 운영진>

 

■  회장: 정기수
■  부회장: 정순문, 최대종
■  상임고문: 조기선, 조영석, 강재희, 강경순, 박헌일
■  고문: 이승렬, 김인찬, 최효진, 조석산
■  자문위원: 고길산
■  총무: 최수영
■  부녀위원장: 이은자
■  부녀부장: 민수회
■  대외협력국장: 정별아
■  홍보국장: 이승민
■  문화국장: 박종언
■  체육국장: 정상육
■  총괄본부장: 최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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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 정기수 회장, "소통과 협력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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