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효연이, 버닝썬 사건 최초 제보자 김상교(30)씨의 말에 입장을 전하고 나섰다.
아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효연이 밝힌 입장문 전문.
[자자~ 여러분 다들 진정하시고~~!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어요. 여러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탭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습니다!
클럽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적 있는거 같아요.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요~ 그리고 방구석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거에요~~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겁니당.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겁니다. 쫄아서 지운거 아니에요~ 말 안하면 호구 되잖아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 하세요~~]
한편, 김상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전인 13일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다.
[^^ 2018년 11월 24일
JM솔루션 x 버닝썬 파티
DJ 소녀시대 효연
#하나만물어봅시다
그 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하진웅과 안환석이
클럽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 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꺼 아니냐 효연아
그 날 마약에 취한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남았어
왜 장원용이 VVIP 대신 나를 대신 폭행했는지
비트코인 사모펀드와 관련있던 나사팸이 누군지
왜 내가 집단 폭행당할때 강남 VVIP 연예인 관리하는
옥타곤 포주 석씨가 구경했는지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명인거 언젠가 밝혀질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야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떨하고 뽕맞고
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남았어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 부터 니들 선택
#소녀시대효연 #버닝썬파티 뒤에 승리동생 #남보^^
#어딜쥐새끼들처럼다빠져나갈라그래
#사람건드렸으면끝장을보자 #나사팸
청와대에서 훈련받은 정보통신술을
니네한테 써먹고 있다 버닝썬
한국판 피자게이트 놓칠수 없지]
*시민 기자를 모집합니다. press@world-news7.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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