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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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orado Symphony] The last night in Vienna
    (Denver = Wongeol Jeong) The Colorado Symphony decorated the last day of 2021 with 'A night in Vienna'. The streets were covered in white snow. Yes, it was snow. I started the car and went out into the street. Since it was the last day of 2021, which was both boring and eventful, I thought that it wouldn't matter if it was this cold. Indeed, it was one or two years of the 2000s, both boring and eventful. The concert hall was filled with warmth. In a world full of snow, when I opened the door of the concert hall, I felt like I had entered a different world. ‘Why a night in Vienna?’ I suddenly had a question. A few waltzes and the familiar 'The Blue Danube' caught my eye in the unfolding program. It was a bit questionable that the Austrian waltz was chosen as the last song to spend in 2021, but what about it? In the world, things have their own reasons. With the position of the conductor Dragon, the last melody of 2021 enveloped the concert hall. Austria's royal palace, kings, nobles, and knights were dancing to a grand and delicate melody. The king's music was shaking the last air of 2021. The different sounds of strings and brass instruments were mixed in one space. And numerous golden threads were scattered in the air. In the night sky of 2021, which is not far away, white snow was still pouring. yes, it is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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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Colorado Symphony] 비엔나에서의 마지막 밤
    (Denver = Wongeol Jeong) 콜로라도 심포니가 2021년의 마지막 날을 ‘A night in Vienna'로 장식했다. 하루종일 집 안에만 있다가, 나선 거리는, 온통 흰 눈으로 덮여있었다. 그렇다, 눈이었다. 차의 시동을 걸고, 거리로 나섰다. 지루하고도 다사다난했던 2021년의 마지막 날이니, 이정도 추위쯤은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이지, 지루하고도, 다사다난했던, 2000년대의 한 두 해였다. 콘서트 홀은 온기로 가득 차 있었다. 온통 눈 뿐인 세계에서, 콘서트 홀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다른 차원의 세계로 들어온 느낌이었다. ‘왜 비엔나의 밤인가?’ 갑자기 의문이 들었다. 펼쳐든 프로그램에는 왈츠 몇 곡과 귀에 익은 ‘푸른 도나우’가 눈에 들어왔다. 2021년을 보내는 마지막 곡으로, 오스트리아의 왈츠를 선택했다는 게 조금 의문이었지만, 하지만, 뭐 어떤가. 세상 일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 지휘자 드래곤의 입장과 함께, 2021년의 마지막 선율이 연주회장을 감싸고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왕궁과 왕과 귀족들, 그리고 기사들이 웅장하고도 섬세한 선율에 맞춰 춤추고 있었다. 왕의 음악이, 2021년의 마지막 공기를 뒤흔들고 있었다. 현악기와 금관악기의 서로 다른 울림이, 한 공간에서 뒤섞이고 있었다. 그리고 수많은 금빛 실오라기들이 허공에 흩어지고 있었다. 얼마 남지 않은 2021년의 밤 하늘에서는, 여전히 하얀 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그렇다,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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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Culture] Colorado Symphony 'The Muppet Christmas Carol'
    (Denver = Wongeol Jeong) 콜로라도 심포니의 크리스마스 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늘, 덴버 아트 센터, 보첼 홀에서, 콜로라도 심포니가 영화 'The Muppet Christmas Carol'을 주제로 연주회를 가졌다. 현지시각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는, 많은 청중들이 모여 크리스마스를 축하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 마다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학 작품으로 유명하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크루지'를 주인공으로 한 문학 작품이다. 북미에서는 이 '크리스마스 캐롤'이 연극과 영화로 제작돼,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남겨둔 이번 연주회에서, 콜로라도 심포니가 '머펫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택한 이유도 그런 맥락에 기인하지 않을까 한다. 행복한 연말을, 콜로라도 심포니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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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Arvada Center] 'CJRO' 재즈, 그리고 뉴 올리언스
    문득 재즈 연주를 듣고 있자니, 2015년도의 뉴올리언스가 떠올랐다. 거리 곳곳마다에서 들려오던 트럼펫 소리, 저물녘이면 막 문을 연 바에서 들려오던 재즈 연주. 그리고 지나간 옛 사랑 정도다. 나는 2015년 한 해를 꼬박 미시시피에서 머물렀었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였는데, 아무튼, 주말이면 차로 3시간 거리를 달려 뉴 올리언스에 갔다. 그리고는 거기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머물면서 주말 내내 시간을 보내곤 했다. 뉴 올리언스, 그 중에서도 프렌치 쿼터는 특이한 곳으로 기억된다. 프랑스 양식의 건축물들, 거리 곳곳에서 자신만의 연주를 하는 재즈 연주자들, 습도 높은 공기, 프랑스 식의 커피, 그리고 관광객들이다. 나는 우연히 ‘Spotted cat'이라는 재즈 바를 알게 됐다. 그냥, 거리를 걷다가, 사람들로 꽤 붐비는 장소를 발견했는데, 그게 'Spotted cat'이었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Spotted cat'은 뉴 올리언스에서도 꽤 유명한 재즈 바였다. 아무튼 뉴 올리언스에서 라이브 재즈라는 것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 그리고 1990년대의 한국이다. 내가 처음으로 재즈를 접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당시 나는 대학 신입생이었고, 다른 구성원들은 대학생이거나 젊은 직장인들로 구성된 문학 그룹이었다. 우리는 시나 소설, 아니면 다른 산문을 쓰면서 서로의 글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했다. 기존 문학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는 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박상륭 소설가가 쓴 ‘죽음의 한 연구’라는 두꺼운(정말이지) 소설책이었다. 책을 열기도 전에, 그 두께에 질려 나가떨어질 법한, 그런 책이었다. 아무튼, 우리는 값 싼 와인이나 소주, 맥주를 곁들여가면서 문학을 논했다. 그리고, 음악이 빠질 수 없었는데, 그때, 재즈를 듣고는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영화나 애니메이션, 혹은 광고에 삽입된 재즈 음악들이 주를 이루었다. Chet Baker의 'My funny valentine', Julie London이 부른 ‘Fly me to the moon', Stan Gets가 부른 'The girl from Ipanema' 등이다. 다시 2021년의 콜로라도다. 나는 여전히 글을 쓰고 있고,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와인도 마시며, 또한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재즈를 듣고는 한다. 이번 Arvada Center에서 주최한 'CJRO' (Colorado Jazz Repertory orchestra)의 연주를 듣고 있자니, 흘러가버린 줄 알았던 과거의 기억들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뉴올리언스의 습한 공기와, 더운 밤공기를, 콜로라도 아르바다에서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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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공연] 콜로라도 심포니 '소리로 떠나는 과거로의 여행'
    이상한 일이다. 소리로 과거를 기억한다는 것은. 저물 녘, 붉은 콜로라도의 바위 사이로,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누군가의 십대, 혹은 유년의 기억들이 스타카토로 떠다니고 있었다. 우리들의 영웅 슈퍼맨은, 필름 속에도 있었고, 바이올린과 플룻 속에도 선명하게 살아있었다. 19세기의 올림픽 영웅들이 소환됐고, 금메달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순간을 영원히 선율 속에 기록한 작곡가 존 윌리엄스에게도 수여됐음을 우리는 기억해냈다. 음절없는 언어로, 모든 관객은 하나가 됐다. 소리의 언어, 소리만의 언어로 이렇게 완벽하게 타인과 감정을 교류하는 일이, 익숙하게 느껴졌다. 영화 속 공포의 대상이었던 다스베이더가 소환돼도 모두들 즐거웠다. 음악으로 기억되는 것은, 그 속에 즐거움을 내포하고 있었다. 지는 노을 사이로 모든 것은 좋아보였고, 듣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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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콜로라도 심포니, 작곡가 '존 윌리엄스'의 음악 공연
    콜로라도 심포니가 작곡가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연주한다. 오는 23일, 콜로라도 모리슨에 위치한 레드락 야외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쥬라기 공원, 스타워즈, E.T, 해리포터 등 주옥같은 교향곡들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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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실시간 음악 기사

  • [Culture] A good time in the evening around the sunset
    People were crowded and the clouds in the sky looked pretty as the beginning of the world. Beautiful people were getting into the spot. And they were dressed as their desire. And, it looked good. All they looked happy. The 'Open air' made them happier. It was the same word as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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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8
  • [Culture] Colorado Symphony 'Fianl Fantasy VII' World Tour Concert held
    (Denver = Wongeol Jeong) < Google translation> Colorado Symphony held an OST concert for 'Final Fantasy VII Remake'. On the 19th local time, the 'Final Fantasy VII Reamke Orchestra World Tour' held at 'Boettcher concert hall' in Denver came to a successful conclusion. For this concert, conductor Arnie Roth and Colorado Symphony and Colorado Symphony Chorus formed an ensemble. As it is the background music of a fantasy game, the grand melody was the main focus. In addition, the video of Final Fantasy VII Reamke added to the liveliness through the screen. The concert began with a soft harp melody. The melody was soon followed by a magnificent chorus and the sound of drums. The screen changed, and the melody continued tensely. In the romantic scenes that appear in between, sweet music continued to calm the tension. The concert was enough to give the overall feeling of 'magnificence'. The spectacular atmosphere unique to the game added to that feeling. Perhaps because many Final Fantasy fans were seated, cheers and cheers erupted from the unique scene. Even if you're not a fan of Final Fantasy, its grandeur was enough to captivate you. The concert slowly ended with 'Hollow' as the starting point. Like the game music, the background music of Ending Credit was applied at the end. Coming out of the concert hall, I felt like I was playing a magnificent game. May the earth sleep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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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문화] Colorado Symphony 'Fianl Fantasy VII' 월드 투어 콘서트 개최
    (Denver = Wongeol Jeong) Colorado Symphony가 'Final Fantasy VII Remake'의 OST 연주회를 가졌다. 현지시각 19일, Denver 'Boettcher concert hall'에서 열린 'Final Fantasy VII Reamke Orchestra World Tour'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Arnie Roth와 Colorado Symphony, Colorado Symphony Chorus가 앙상블을 이뤘다. 판타지 게임의 배경음악인 만큼, 웅장한 선율이 주를 이뤘다. 거기에 스크린을 통해 Final Fantasy VII Reamke의 영상이 생동감을 더했다. 연주회는 부드러운 하프 선율로 시작됐다. 선율은 곧 웅장한 코러스와 북의 울림으로 이어졌다. 화면이 바꼈고, 선율은 긴박하게 이어졌다. 중간중간 나오는 로맨스 장면에서는 감미로운 음악이 이어져, 긴장을 늦춰주기도 했다. 연주회는 전체적으로 '웅장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거기에 게임 특유의 스펙타클한 분위기가 그런 기분을 더했다. 많은 파이널 판타지의 팬들이 자리를 했기 때문인지, 특유의 장면에서 갈채와 탄성이 터져나왔다. 비록 파이널 판타지의 팬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 웅장함에 마음을 뺏기기에 충분했다. 연주회는 'Hollow'를 기점으로 서서히 막을 내렸다. 게임 음악답게, 마지막은 Ending Credit의 배경음악이 깔렸다. 콘서트 홀을 나오는데, 마치 웅장한 게임 한 편을 플레이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지구가 평화로 잠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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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0
  • [문화] 콜로라도 심포니, 밥 딜런의 ‘재해석’
    (Denver = Wongeol Jeong) 지난 18일, Denver, Boettcher Concert Hall에서 ‘The Times They Are A-Changin': The Words and Music of Bob Dylan’이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Steve Hackman의 지휘 아래, Colorado Symphony Chorus와 함께 가졌다. 밥 딜런의 명곡들로 채워진 이번 연주회는, ‘The Times, They a re A-Changin'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연주회는, Hey Mr. Tambourine man, Knockin' on Heaven's Door 등, Bob Dylan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채워졌다. 지휘자 Steve Hackman의 친절한 해설과, 곡들에 담긴 배경과 의미가 깊이를 더하고 있었다. 20세기와 21세기를 아우르는 감성을 가진 Bob Dylan의 명곡들에, Steve Hackman의 감성이 더해졌다. 빛이 바랠 정도로 오래된 명화에, 천재 화가의 붓 터치가 더해진 느낌이었다. 연주회는 Blowin' in the Wind로 끝을 맺었다. 밥 딜런의 수많은 질문들이 녹아있는 Blowin' in the Wind는, 그 질문들에 스스로 이렇게 답하고 있었다.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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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Colorado Symphony] The last night in Vienna
    (Denver = Wongeol Jeong) The Colorado Symphony decorated the last day of 2021 with 'A night in Vienna'. The streets were covered in white snow. Yes, it was snow. I started the car and went out into the street. Since it was the last day of 2021, which was both boring and eventful, I thought that it wouldn't matter if it was this cold. Indeed, it was one or two years of the 2000s, both boring and eventful. The concert hall was filled with warmth. In a world full of snow, when I opened the door of the concert hall, I felt like I had entered a different world. ‘Why a night in Vienna?’ I suddenly had a question. A few waltzes and the familiar 'The Blue Danube' caught my eye in the unfolding program. It was a bit questionable that the Austrian waltz was chosen as the last song to spend in 2021, but what about it? In the world, things have their own reasons. With the position of the conductor Dragon, the last melody of 2021 enveloped the concert hall. Austria's royal palace, kings, nobles, and knights were dancing to a grand and delicate melody. The king's music was shaking the last air of 2021. The different sounds of strings and brass instruments were mixed in one space. And numerous golden threads were scattered in the air. In the night sky of 2021, which is not far away, white snow was still pouring. yes, it is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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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Colorado Symphony] 비엔나에서의 마지막 밤
    (Denver = Wongeol Jeong) 콜로라도 심포니가 2021년의 마지막 날을 ‘A night in Vienna'로 장식했다. 하루종일 집 안에만 있다가, 나선 거리는, 온통 흰 눈으로 덮여있었다. 그렇다, 눈이었다. 차의 시동을 걸고, 거리로 나섰다. 지루하고도 다사다난했던 2021년의 마지막 날이니, 이정도 추위쯤은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이지, 지루하고도, 다사다난했던, 2000년대의 한 두 해였다. 콘서트 홀은 온기로 가득 차 있었다. 온통 눈 뿐인 세계에서, 콘서트 홀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다른 차원의 세계로 들어온 느낌이었다. ‘왜 비엔나의 밤인가?’ 갑자기 의문이 들었다. 펼쳐든 프로그램에는 왈츠 몇 곡과 귀에 익은 ‘푸른 도나우’가 눈에 들어왔다. 2021년을 보내는 마지막 곡으로, 오스트리아의 왈츠를 선택했다는 게 조금 의문이었지만, 하지만, 뭐 어떤가. 세상 일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 지휘자 드래곤의 입장과 함께, 2021년의 마지막 선율이 연주회장을 감싸고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왕궁과 왕과 귀족들, 그리고 기사들이 웅장하고도 섬세한 선율에 맞춰 춤추고 있었다. 왕의 음악이, 2021년의 마지막 공기를 뒤흔들고 있었다. 현악기와 금관악기의 서로 다른 울림이, 한 공간에서 뒤섞이고 있었다. 그리고 수많은 금빛 실오라기들이 허공에 흩어지고 있었다. 얼마 남지 않은 2021년의 밤 하늘에서는, 여전히 하얀 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그렇다,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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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Culture] Colorado Symphony 'The Muppet Christmas Carol'
    (Denver = Wongeol Jeong) 콜로라도 심포니의 크리스마스 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늘, 덴버 아트 센터, 보첼 홀에서, 콜로라도 심포니가 영화 'The Muppet Christmas Carol'을 주제로 연주회를 가졌다. 현지시각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는, 많은 청중들이 모여 크리스마스를 축하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 마다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학 작품으로 유명하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크루지'를 주인공으로 한 문학 작품이다. 북미에서는 이 '크리스마스 캐롤'이 연극과 영화로 제작돼,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남겨둔 이번 연주회에서, 콜로라도 심포니가 '머펫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택한 이유도 그런 맥락에 기인하지 않을까 한다. 행복한 연말을, 콜로라도 심포니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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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Arvada Center] 'CJRO' Jazz, and New Orleans
    Suddenly, listening to jazz performances reminded me of New Orleans in 2015. Trumpets from every corner of the street, jazz music from a bar that just opened in the evening. And some kind of past love. I spent the entire year of 2015 in Mississippi. For various reasons, anyway, on weekends, it was a three-hour drive to New Orleans. Then I used to stay there for a day or two and spend the whole weekend there. New Orleans, especially the French Quarter, is remembered as a unique place. French-style architecture, jazz musicians playing their own music all over the streets, humid air, French style coffee, and tourists. I stumbled upon a jazz bar called 'Spotted cat'. Just, while walking down the street, I found a place that was quite crowded with people, and that was 'Spotted cat'. And as I later found out, 'Spotted cat' was a pretty popular jazz bar in New Orleans. Anyway, I became interested in live jazz in New Orleans. And South Korea in the 1990s. I first encountered jazz when I was in Colloge. At the time, I was a freshman in college, and the other members were college students or a literary group made up of young office workers. We talked about each other's writings while writing poetry, novels, or other prose. We talked about existing literature, but what I still remember was a thick (really) novel book called 'A Study of Death' by novelist Park Sang-ryung. Even before opening the book, it was such a book that I was tired of the thickness and fell off. Anyway, we discussed literature over cheap wine, soju, and beer. And, music couldn't be missed, and at that time, I listened to jazz. When I think about it now, jazz music inserted in movies, animations, or advertisements was the main thing. Chet Baker's 'My funny valentine', Julie London sang 'Fly me to the moon', Stan Gets sang 'The girl from Ipanema', and more. Back in Colorado in 2021. I'm still writing, drinking wine occasionally, but not as much, and listening to jazz sometimes, but not as much as then. As I listened to the performance of 'CJRO' (Colorado Jazz Repertory orchestra) hosted by the Arvada Center this time, memories of the past that I thought had flowed away like a wave. Feel the humid air and hot night air of New Orleans in Arbada,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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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Arvada Center] 'CJRO' 재즈, 그리고 뉴 올리언스
    문득 재즈 연주를 듣고 있자니, 2015년도의 뉴올리언스가 떠올랐다. 거리 곳곳마다에서 들려오던 트럼펫 소리, 저물녘이면 막 문을 연 바에서 들려오던 재즈 연주. 그리고 지나간 옛 사랑 정도다. 나는 2015년 한 해를 꼬박 미시시피에서 머물렀었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였는데, 아무튼, 주말이면 차로 3시간 거리를 달려 뉴 올리언스에 갔다. 그리고는 거기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머물면서 주말 내내 시간을 보내곤 했다. 뉴 올리언스, 그 중에서도 프렌치 쿼터는 특이한 곳으로 기억된다. 프랑스 양식의 건축물들, 거리 곳곳에서 자신만의 연주를 하는 재즈 연주자들, 습도 높은 공기, 프랑스 식의 커피, 그리고 관광객들이다. 나는 우연히 ‘Spotted cat'이라는 재즈 바를 알게 됐다. 그냥, 거리를 걷다가, 사람들로 꽤 붐비는 장소를 발견했는데, 그게 'Spotted cat'이었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Spotted cat'은 뉴 올리언스에서도 꽤 유명한 재즈 바였다. 아무튼 뉴 올리언스에서 라이브 재즈라는 것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 그리고 1990년대의 한국이다. 내가 처음으로 재즈를 접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당시 나는 대학 신입생이었고, 다른 구성원들은 대학생이거나 젊은 직장인들로 구성된 문학 그룹이었다. 우리는 시나 소설, 아니면 다른 산문을 쓰면서 서로의 글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했다. 기존 문학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는 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박상륭 소설가가 쓴 ‘죽음의 한 연구’라는 두꺼운(정말이지) 소설책이었다. 책을 열기도 전에, 그 두께에 질려 나가떨어질 법한, 그런 책이었다. 아무튼, 우리는 값 싼 와인이나 소주, 맥주를 곁들여가면서 문학을 논했다. 그리고, 음악이 빠질 수 없었는데, 그때, 재즈를 듣고는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영화나 애니메이션, 혹은 광고에 삽입된 재즈 음악들이 주를 이루었다. Chet Baker의 'My funny valentine', Julie London이 부른 ‘Fly me to the moon', Stan Gets가 부른 'The girl from Ipanema' 등이다. 다시 2021년의 콜로라도다. 나는 여전히 글을 쓰고 있고,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와인도 마시며, 또한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재즈를 듣고는 한다. 이번 Arvada Center에서 주최한 'CJRO' (Colorado Jazz Repertory orchestra)의 연주를 듣고 있자니, 흘러가버린 줄 알았던 과거의 기억들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뉴올리언스의 습한 공기와, 더운 밤공기를, 콜로라도 아르바다에서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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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콜로라도 심포니] 베토벤 그리고 콜드플레이
    지난 9일 오후, 덴버 퍼포밍 아트 센터, 보첼 콘서트 홀에서, 콜로라도 심포니가 'Beethoven N Coldplay'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가졌다. 지휘자 '스티브 해크먼'은 베토벤의 음악과 콜드플레이 음악의 유사성을 비교해가며 청중의 흥미를 끌었다. 이번 연주회에서 콜로라도 심포니는, 베토벤의 '에로이카'를 바탕으로 콜드플레이의 멜로디와 가사의 유사성을 콘서트에 녹아냈다. 이번 콘서트에서 콜로라도 심포니는 콜드플레이의 대표곡 'Fix you', 'Paradise' 그리고 'The Scientist'를 베토벤의 'Erioca' 선율에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연주했다. 200년이 넘는 시간의 차이에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고, 오히려 조화되는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콜로라도 심포니는 오는 15일 부터 17일 까지, 3일 동안, 지휘자 크리스토퍼 드래곤의 지휘 아래 '브람스 심포니 No.1' 연주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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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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